• [ㄱㄱㄱ] 이달의 소녀 음반 발매와 활동이 무기한 연기 되었군요…2022.12.23 AM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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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 butterfly와 뮤직비디오를 보고

이달의 소녀와 모노트리ㅜ황현을 알게 되고, 뮤직비디오 제작사 디지페디에도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정병기는…음…:) )

(이달의 소녀 버터플라이 앨범은 정말 명반입니다. 버릴 곡이 하나도 없어요.)


하지만 하슬 양의 활동 중단과 겨우 돌아와서 촬영한 퀸덤2에서 사실상 우승이라는 훌륭한 결과도 냈었지만

why not 부터 ‘이건 내가 생각했던 그림이 아닌데’하는 의문이 항상 있었습니다.

페인트 타운은 퍼포먼스적으로는 훌륭하다는 생각은 했지만,플립댓은 웅장했고 특별했던 이달의 소녀의 색을 충분히 녹여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녀들에게 너무 그간 과도하게 세상을 뒤집어 깨고 나와! 하는 걸 푸쉬해왔다는 느낌만 더해졌죠..


하슬양이 1/3유닛 내에서 사실상 희진에게 리더 자리를 내 준 것부터..

이달의 소녀는 영어가 되는 멤버가 없죠. 그나마 비비 하슬 정도가 세컨 랭귀지 정도의 영어이고…

kpop팬들은 한국어를 적극 흡수하는 팬층이라고 해도,콘서트나 팬사인회 에서 밀접감이 떨어 질 수 밖에 없었죠.

그나마 비비 양이 있어 홍콩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았던 not friend 유닛 활동..

어설픈 연출과(특히 총…) 세계관과 너무도 동떨어진 그림..


그나마 hula hoop는 이달의 소녀 팬들에게 선물같은 곡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활동은 결과적으로 현재까지 큰 성과를 이루지 못했죠..


김지우(츄) 양의 계약 문제로 인한 논란이 커지더니

결국 이런 결과까지 나 버렸네요.

츄 양과 멤버들의 앞길을 응원은 하겠지만,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오늘 sns에서는 앨범 불매한다! 는 움직임이 큰 것 같습니다. 전 예약은 했었지만, 아쉽게 됐네요.


ps)블록베리 욕하는 사람 많은데, 팡수형님 정도의 매운 맛 아니면, 뭐 그러려니 생각은 합니다.

나름 위태하긴 했지만, 능력이 안되었나 보다 하고 생각 할 따름입니다.

선예를 왜 영입 해서 스튜디오의 역량을 이달의 소녀에 집중치 못했는지, 여러 모로 아쉽기도 하고..


부디 아름다운 이별로 서로가 마무리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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