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거지됐다..2012.04.02 PM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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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적금할꺼하고 아껴쓰면서 조금씩 모아놨던 돈이 한방에 다 날아갔네..ㅡㅡ

내가 씨부랄 이노무 차는 왜사가지고..

생각지도 못했던 자동차 보험금..벌써 1년이 됐구나..ㅠㅠ

작년엔 120정도 였는데..올해는 그래도 87만원.....

웃어야 하는건지 울어야 하는건지.....
댓글 : 10 개
저도 첫 가입땐 150정도 냈었는데.. ㅎ
10년차인데 지금은 60정도 냄.
차... 그 유혹이 참.. 저도 억지로 차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꾸역꾸역 감당하기가 걱정이라 ㅠ
그놈의 남자들의 프라이드 자가용 ㅋㅋㅋ
출퇴근용은 걍 스쿠터만 뽑아도 떡치는구먼
생각도 안하고 있던 자동차세, 환경부담금, 종합검사비용...
결국엔 차 없앴네요 ㅋㅋ
저는 중고에 아버지 명의라 30 후반때로 내고 있네요..
처음에 26살 대기전에는 160인가 달라길래..쿨럭.. 했었네요;;
저 차 사고 두달ㅤㄷㅚㅆ나?

언덕에서 중립해놓고 멍하니 있다가 뒤로밀려서

뒤에차랑 접촉해서

바로 보험처리했었죠..

멀쩡한데도 불구하고 스포티지알 신형이라 그런지 범버를 갈아야된데나 뭐래나 여튼 보험회사한테 알아서 하라고 맞겼는데

수리비만32만언에 그사람 차써야된다고 랜트피 별도 청구 되더라구요

여튼 다 보험처리했음

별로 큰사고 아니더라도 돈많이 깨짐.

그냥 갑자기생각났음 아 짱남 ㅋㅋ
전 집부터 질렀음
그래서 전 면허도 안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 다닐 때 차 뽐뿌 참느라 맘고생 좀 많이 했네요.
그 때 차 샀었다면 지금 학교 못다니고 있을 듯 - _-
얼레.. 제가 면허딴 기간이 오래돼서 그런가... 아버지와 함께 보험 했는데 86~82 정도 냅니다..;; 보험사에서 혼자하면 더 내려간다 하더군요...;;

...나이 때문에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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