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잼난거] 단국대생의 굴욕2008.12.15 PM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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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생님이 로그인 하셨습니다)


(지방대 학생님이 로그인 하셨습니다)


단국대: ㅎㅇ


지방대: 안녕하세요 ^^;;


단국대: 지방대임.........??


지방대: 아.. 네 집은 광준데 대전서 하숙해요


단국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수준 떨어져


지방대: ㅋㅋ ^^;; 나름 열심히 한거에요


단국대: ㅋㅋㅋㅋㅋ 난 단국대 생명공학 다니는데도 부모님 얼굴을 뵐 수가 없는데


지방대: ^^;; ㅈㅅ


단국대: ㅋㅋㅋㅋㅋㅋ ㅄ아 걍 재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대: 힘들게 들어온거라.. ^^


단국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딘데 ㅄ


지방대: 대전에 있는 KAIST 라고...


단국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IS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국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국대님이 로그아웃 하셨습니다)
댓글 : 9 개
저희 옆집에 형이 천재였는데..
고등학교 자퇴하고 성인되기 전에
검정고시 보고 카이스트 수석 입학..
  • hisa
  • 2008/12/15 PM 06:27
단국대생으로서...
웃고가지만...일단 안습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형 카이스트 졸업했는데 뭐, 별거 없다던데.
저희 아버지 친구 아들분은 과학고-카이스트의 엘리트 라인을 밟으셨지만 일도 힘들고 월급도 적고 해서 한의대로 ㄱㄱㅅ하셨죠. 이게 우리나라 이공계의 현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경우 봤었죠..
실화인데 한 녀석이 단국대, 한녀석이 지방대..

지방대 친구 : 너 학교 어디냐?
단국대 친구 : 나 단국대 전자공학
지방대 친구 : 우와~~
단국대 친구 : 푸훗 뭘 그런걸 가지고.. 넌 학교 어디냐?
지방대 친구 : 나 울산대
단국대 친구 : 집 가깝고 하숙비 아껴 좋겠다. 집에서 통학하면 교통비도 아끼고 ㅋㅋㅋ
지방대 친구 : 그래 뭐 그렇지 ㅡㅡㅋ 근데 과에서 뭐 한다고 다른데 돈이 좀 더 들어가네
단국대 친구 : 무슨과인데 그래?
지방대 친구 : 어 울산대 의예과
단국대 친구 : 아! 나 약속 있었는데 미안.. 가볼께 담에 보자




단국대도 지방대잖아...ㅡㅡ;
단국대도 지방대잖아...ㅡ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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