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Review ~☆] 헤키요 고교 학생회 의사록 [학생회의 일존]2011.03.10 PM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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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학개그??







[생존]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학생회의 일존]

학원물/코미디, 12화(完)



[학생회의 일존]은 헤키요 학교 학생회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하여금 일어나는 일상 학원 코미디입니다.


학생회를 구성하고 있는 미소녀들로 첫날부터..




재치있는 패러디~


'아카바 치즈루' - 3학년 학생회장 서기

'시이나 미나츠' - 2학년 학생회 부회장

'시이나 마후유' - 1학년 학생회 회계(미나츠 동생)

'사쿠라노 크림' - 3학년 학생회장


참으로 당당한 주인공 '스기사키 켄'의 고백과 하렘 계획


학생회의 일존은 이렇게 하렘을 추구하는 켄으로부터 시작하여 학생회의 임원(미소녀)들과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한 이야기로 주인공의 숨겨진 과거를 치유해가는 성장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검은색 노트..?





(사과 그리고 사신?!)



신문부 취재 인터뷰!




고등학교 3학년 '사쿠라노 크림' 좋아하는것은 단 것, 초등학생 속성!




(...)


인터뷰 중 휴식시간 PSP 가동



"흑 그라비모스 사냥 중입니다. 말걸지 마세요."


MHP를 접해봤던 사람이라면 방가운 아이캐치인 키린룩 '시이나 마후유'








(...)


3화를 시작으로 조금씩 아픈 과거가 드러나는 켄


때로는 재미있는 코미디 때로는 진지한 드라마로




학생회라든가 동아리라든가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 소설 쓰기!



그리고 마후유가 원하는 B(oys)L(ove)전개





소설은 포기, 그래. 지금은 밴드가 대세야!




ㅋㅋ


학생회 임원끼리 도쿄로 여행 가는 에피소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최고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에리스 part




신문부 '토도 리리시아'의 동생입니다.


꼬마한테 무시당하는 꼬마



[학생회의 일존]은 대체로 평이 극과 극입니다.
재미있게 보신 분도 있고 반면에 재미없게 보신 분들도 많습니다.

보는 사람으로 1화부터 마지막 화인 12화까지 소수 인원(학생회 구성원)들로만 자기들끼리 떠들다가 끝나는 애니라는 글도 봤습니다.
"여자 다수와 주인공(남)으로만 구성된 작품(코믹스나 소설(원작 애니)는 그저 뻔한 설정이다."라는 평도 많았습니다.


이 애니의 내용 대부분은 소수 등장인물로 하여 말장난이 주로 이루고 있습니다.

개그요소가 주로 패러디가 많아 패러디한 작품을 모른다면 웃기는커녕 "저건 뭐지?"라는 말과 머리속엔 물음표가 생기기 마련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러디 전부를 이해하지 못해도 개그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몸 개그는 아니지만 일상 대화 속 누가 누구를 놀리는 모습이 마냥 귀여웠으니 그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코미디를 찾아서 본 이 작품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뭐 이런 작품이 다 있냐..?"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웃으려고 본 작품이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화내려고 본 작품은 아니니깐요.

일상 학원 코미디를 그려가던 이 애니가 주인공의 숨겨진 과거로 하여금 풀어나갔던 과거 이야기는 다소 엉뚱한 전개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다음 화를 기약하는 복선으로 몰입감에 보탬이 되어 내용을 흥미진진하게 만든 하나의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숨겨진 과거란..?
(이러한 내용은 전에 리뷰했던 오오카미시리즈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12화 아직은 밝혀지지 않은 내용이 많아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소설을 사자니 돈은 없고 아직 다른 책 살것도 많은데..)
2기가 제작된다면 재미있게 볼 텐데 말이죠.


[학생회의 일존]입니다.
댓글 : 1 개
나카메구로 선배...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2기 소식이 없내요.
원작도 꽤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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