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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 [극장판 문학소녀] 글을 먹는 소녀2011.04.03 PM 01:56
[극장판 문학소녀]
학원물/로맨스/드라마
작년 6월 글을 쓰는 소년, 글을 먹는 소녀 [문학소녀 OVA]라는 제목으로 단편의 내용을 살짝 리뷰해본 문학소녀입니다.
"앞으로가 기대됩니다."라는 글로 끝마친 내용이었기 때문에 생각난 김에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애니를 보기 전 보통은 그 작품에 대한 내용의 살짝 알고 보는 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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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가는대로 - 별을 바라보는 동아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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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히라 - 연극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격 극복) 이런식의 줄거리를 미리 알아보는 편이지만..
문학소녀에 대한 내용은 전혀 아는 게 없어서 참 아리송했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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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녀는 글을 쓰는 소년, 글을 먹는 소녀로만 알고 있지만 내용을 전혀 모르니..
극장판을 보기 전 감상하면 이해가 쉬워지는 OVA 1~3
문학소녀 추억편 01화 - 꿈꾸는 소녀의 전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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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녀 추억편 02화 - 하늘 수놓는 천사의 진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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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녀 추억편 03화 - 사랑하는 아가씨의 광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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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에 나열된 문학소녀의 ova와 극장판을 다 보더라도 문학소녀의 전체적인 내용은 알지를 못합니다.
OVA는 극장판을 위한 짧은 프롤로그 격이고 문학소녀 극장판도 소설 시리즈의 내용을 많이 압축했다보니
주인공과 그 일행이 보여주었던 과거로 하여금 풀어나갔던 이야기는 "아 그냥 그랬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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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문학소녀 中)
종이를 먹는 문학소녀 아마노 토오코는 종이를 먹으면 소설 속 내용으로 들어가는 줄 알았던 저의 엉뚱한 생각은 무시하시고
문학소녀를 볼 때 항상 나오는 말 "종이 먹으면 건강에 해로울텐데.."도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
극장판 문학소녀의 전체적인 평은 좋지가 않습니다.
소설의 내용이 워낙 좋아서 극장판을 기다리신 많은 분이 "이게 뭔가요? 왜 이리 압축됐나요.."라는게 대부분입니다.
결국은 "소설 만세! 이럴 거면 TVA 시리즈로 나오지?"가 됐습니다.
하지만, 전 로맨스 장르로선 드물게 [ef - a tale of memories] 시리즈 이후로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순수했던 사랑만 나오는 것이 아니었기에, 문학소녀의 내용을(소설도 접해본 적이 없기에) '이게 이런 내용이었구나?'라고
생각하게 해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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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문학소녀를 보고 있던 저를 깜짝 놀라게했던 '아사쿠라 미우'
(문학소녀는 이런 내용이었나?)
극장판 문학소녀는 소설을 보지 않은 사람도 소설을 읽은 분과 같이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한 내용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 결과가 소설을 읽은 사람에겐 좋지 않은 시선일진 몰라도 내용을 몰랐던 저에겐 빠르고 확실한 전개는 엄청 몰입감을 불러왔습니다.
(전 이 소설의 시리즈 마지막 권을 보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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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노우에 코노하의 친구인 저 남자가 저기 왜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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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숙녀는 코노하의 후배인건 알겠는데 저 남자는 누구고 갑자기 왜 보여주는건데..??
뭐 그냥 이런건 몰라도 넘어가고~(빠른 전개로 누가 누간진 모르겠지만 괜찮아.
내용의 지장은 없어!)
결론적으론 실망했던 많은 분의 비하면 엄청 재미있게 본 극장판 문학소녀입니다.
문학소녀의 내용을 모르시는 분이 보면 더욱 좋을 내용이네요.
댓글 : 1 개
- 서울대인문학
- 2011/04/03 PM 02:13
문학소녀 극장판;; 일단 작화랑 성우 이미지가 너무 어울리지 않아서 보길 포기했는데;; 스샷을 잘 찍으셔서 그런가 작붕의 느낌은 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