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Review ~☆] 마조히스트 고치기!! [MM]2011.06.08 PM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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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학원/로맨스/코미디, 12화(完)









우연히 동급생 여자아이로부터 따귀를 맞은 후 자신이 M(마조히스트)기질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 사도 타로
이러한 자신의 병(M)을 고치기 위해 제2볼런티어부를 찾아가는데..

자신의 골수 M을 고치기 위해, 제 2볼런티어부에서 생기는 좌충우돌 러브 코맨스 MM!














들어올 땐 자유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극성 M 고치는 방법!
일단 맞아서 좋은 감정보단 아픈 것을 극대화 시키기!






MM은 주인공 타로의 골수 M을 고치기 위해, 또는 주변 인물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혹은
자칭 신이라고 말하는 부장인 미오가 사건을 접수하고 해결해가는 제 2볼런티어부 동아리
활동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소수 인원이 모여 의뢰를 접수하고 해결해가는 전체적인 이야기는 전에 리뷰했던
오오카미 시리즈를 떠올리기 마련





..... 해설 생략













어떠한 계기로 남자를 무서워하게 된 히로인 유우노 아라시코

실수로 남자 몸에 닿기라도 한다면 일단 때리고 보는 설정...
어떤 알바생도 남성 공포증에 맞고 다닌다는것이 비슷한 설정 (게다가 남주인공은 같은 성우)



잡았다 요놈!


MM을 처음 보고 느낀 건 어딘가 많이 본 케릭터들, 뻔한 이야기의 구성과 설정 때문인지
"계속 보게 된다면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였습니다.

사실 M(마조히스트)라는 설정을 좋아할 사람은 없어서 이 단어 하나만으로 이 애니를 보기 꺼리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합니다..


러브/코미디라는 장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별 걱정할 필욘 없습니다.
M기질의 주인공이 M기질을 보이는 연출은 단순히 개그컷이기 때문이죠. (너무 당연한가요?)





MM의 보는데 있어서 진짜 재미는 역시 M과 관련된 개그가 아니라 연애노선이라 생각합니다.












작전? 아니면..











M기질만 아니면 멋있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인기많은 주인공, 소꿉놀이 중 일어나는 에피소드


골수 M이라는 것에 어필은 사실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그 외 학원/로맨스/코미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보는데 큰 재미를 보탠 타로의 누나엄마





특히 수많은 애니의 오해 에피소드 중 가장 재미있게 본 MM의 오해 에피소드







다만.. 소설의 원작이 아닌 오리지널 판타지(?)는 "이게 뭐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미가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변태화를 시키기 위한 악당의 음모, 그것을 막기 위한 타로는 열심히 달린다......?

장르가 판타지로 변하는 건 한 순간..
이런 어이없는 전개는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에도 이런 연출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오리지널과 소설 본편의 내용이 너무나도 큰 갭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 에피소드였습니다.


MM은 로맨스/코미디를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볼만한 내용으로 구성돼있습니다.
각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달달한 로맨스,질투가 정말로 잘 표현 돼 있습니다.



아라시코뿐만 아니라 미오에게도 무언가가 있다!



아이캐치만큼은 정말 최고의 퀼리티 자랑 MM


이 작품은 꼭 봐야한다. 라고 권유하진 못해도 꼭 피해야 할 작품 또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에겐 MM은 "다음엔 어떠한 히로인의 중점으로 에피소드가 일어날까?"
궁금하게 만드는 애니라 생각합니다.
(평은 각자가 알아서 하시길!)


소설도 평이 꽤 좋아 인기 있는 작품인건 틀림없는 MM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아쉬운건 작가님의 갑작스러운 급사로 이제는 뒷 내용을 알 수가 없다는 것이 무척이나 안타깝다고 봅니다.
(늦었지만 MM의 작가 마츠노 아키나리분의 명복을 빕니다.)



MM입니다.
댓글 : 1 개
이게 그 애무애무 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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