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ene #] [토라도라 포터블] 쿠시에다 미노리 100점 엔딩 (누설)2011.08.16 PM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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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루트 쿠시에다 미노리를 선택한 화면


미노리에게 중요한 얘기가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미노리 曰 : "혹시 전부 기억났어?"





크리스마스 이브 날 타이가를 만났느냐는 날카로운 질문

타이가는 혼자이니깐.. 외톨이가 되니깐 타이가 집에 간 것 아니냐고 미노리가 지적합니다.







미노리 曰 : "전부 기억났다면서, 타이가의 기분을 알면서도 나를 좋아하겠다고?
그런 건 절대로 거짓말이야!"



류지는 모든 것이 기억나고 타이가 역시 자신의 소중한 친구이지만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쿠시에다라고 말합니다.



미노리 曰 : "아..뭐 유령이나 UFO 따윈 이젠 아무래도 좋아.
나도 타카스가 좋아. 정말 좋아! 하지만! 하지만.."





자신의 행복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 타이가를 생각하는 마음은 애니메이션 23화에서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타이가도 자신의 소중한 친구이니깐.. 타이가에게 필요한 타카스와는 사귈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타이가는 타이가, 하지만 나는 나.. 각자의 행복을 찾아서..


이때 타이가의 등장

미노리 曰 : "타이가? 뭐 하는 거야 너희들?"


타이가 曰 : "그래? 기분 탓이야! 자 그럼 둘 다 나중에 봐!"



이렇게 타이가는 자신과 류지의 관계를 정리해주고 떠나는데
키타무라가 타이가에게 깜짝 고백을 하고 타이가도 응하는 장면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미노리는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고 류지 앞에 머리핀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미노리 曰 : "어울리려나?"



크리스마스 이브 날, 미노리가 류지에게 전해 주려 했던 선물, 인제야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사귀고 난 뒤로 둘이 잘 노는 모습 보이네요.


시간이 많이 흐르고


타카스는 요리사가 되어 미노리가 주장으로 있는 소프트 부에 찾아가 양동이 케이크를 선사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댓글 : 3 개
;; 키타무라랑 타이가가 연결되니 뭔가 김빠지는 엔딩이군요..
뭔가..... 좀... 그르네
이게 마지막만 볼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오는 과정과 원작을 알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우입니다.

원작 팬으로선 정말 만족했던 스토리라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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