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ene #] [프린세스 러버] 1~12화 내용정리 한번에 보자! 下2011.08.30 PM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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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러버

학원/로맨스 1~12화(完)


이 글은 프린세스 러버의 1~12화까지의 내용을 압축 요약한 것으로 많은 네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내용 누설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리마 힐즈에서 한번 쯤 식사해보고 싶다는 샬롯 (위 할아버지는 샬롯에 집사)





시간이 지나 샬롯의 약혼자 등장



...






한편, 국제간 전쟁징후가 포착되어 세 여자 간담회(?)를 하기도..




텟페이가 부르는데 가야지



세 어르신께서도 후에 있을 국제적 파장을 막기 위해 회의 중




... 하지만 샬롯을 불러낸 건 누군가의 음모




약혼자의 전속비서가 알고 보니 악당, 샬롯도 인질로 잡혔습니다.


아리마 힐즈에 테러단이 지배하고 있는 상황, 텟페이는 자기가 머무르는 집에서
유우와 같이 해킹을 통해 정보전쟁에 돌입



텟페이x실비아 조합으로 샬롯을 구출하기로 저택에 잠입






한편, 약혼자 괜히 나서다가 총 맞고 죽었습니다. (아니 혼자서 뭐하는 짓인지..)



아리마 힐즈에 폭탄을 설치하고 철수하는 악당들



무사히 샬롯을 구출하는 데 성공


하지만 문제는 폭탄을 어떻게 제거하느냐.. (어느새 이 애니의 장르가 바뀌었습니다.)



힐즈에 있는 아리마 그룹의 데이터 백업과
(어째서인지 모든 것에 능통한) 유우의 간단한 폭탄제거 강좌로 많은 시간이 흐르고


텟페이 역시 폭탄이 있는 장소에 도착하지만, 테러리스트 한 명이 대기



분명히 적은 총이고 텟페이는 부러진 목검이지만 물리쳤습니다.
(이 과정에 목도로 총알을 쳐내는 연출이 실로 어이가 없더군요. 순간 매트릭스인 줄.. -_-;;)



폭탄 제거 성공 후 하루토만(샬롯의 약혼자)가 죽었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실비아



약혼이 성사된 순간에도 그 사람(하루토만)을 좋아하지 않았던 게 미안했던 샬롯

자신은 그저 받는 사랑만 했을 뿐 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데 남을 위해 희생한
하루토만이 이제는 좋아하게 된 샬롯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고마워 (죽어줘서) 다행이야"가 아닌지.. 텟페이 좋아하잖아?




마중 나온 샬롯의 집사, 아무 의심없이 차에 타지만 그것은 또 다른 함정



알고 보니 이 자식이 흑막이고 살아있습니다..



그저 초면이었을 하루토만은 텟페이가 아리마의 가문이라는 점에서 추락시키는 것이 목적


한편, 이쪽에서도 힐즈의 감시 카메라를 통해 흑막의 정체와 샬롯이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샬롯의 납치로 자신의 무능함에 기죽어 있는 텟피이, 그런 그에게 세이카의 기습키스






약혼자 보는 앞에서 바람 피었으니 맞아야지.. 는 농담이고 기죽어있어서 한심하다고 때린 실비아




이러 저러 고민 끝에 샬롯을 구하기로 한 텟페이

(샬롯은 지금 러시아에 있으며 국제적 문제로 함부로 텟페이가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누군가 테러로 인해 구해야 한다면 그건 경찰이 해야할 일이지
주인공이라도 함부로 나설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던 거죠.)



실비아는 이미 러시아에서 텟페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습 키스 후


실비아 曰 : "나보다 약한 남자는 사양하겠어. 그러니깐 약혼은 취소야.. 꼭 샬롯을 구하자"



달리는 열차 추격



최고 속도로 달리는 열차 안으로 뛰어드는 주인공

이렇게 잠입 못하면 주인공 아니잖아요? 이정돈 다들 할 수있는 거 아닌가요?





비서가 샬롯을 죽이려던 순간 하루토만의 배신으로 또 한 번의 패닉


그리고 밝혀지는 하루토만의 과거



당시 소매치기였던 하루토만은 아리마 잇신의 돈을 훔치려다가 창피를 당한 적이 있음.
그래서 "나도 부자되서 너 복수할 거야"라는 게 하루토만의 목적

.... 아 OTL 뭐 이런 적이 다 있죠?






샬롯을 구하려다가 총 맞은 주인공, 총상뿐만 아니라 최고 속도인 열차 안에서 떨어지면 크게 다치겠죠?


충격에 빠진 샬롯


하지만 눈앞에 있는 사람을 구해야 하는 것도 문제이기에 비서를 구해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샬롯 曰 : "분명 텟페이라면 적이라 할지라도 사람을 구해줬을 거야! 그러니깐 나도 죠세핀 씨를 구하겠어!"


총은 스쳐서 내상은 없고 어째서인지 열차 안에서 떨어졌지만 달리는 오토바이가 캐취한 알 수 없는 연출



의대 출신(자퇴) 테러범이 비서를 살리는데 도와줍니다.

어째서 의대 출신이 테러범을 하고 있냐는 건 묻지 마세요. 저도 몰라요.




다시 열차로 들어온 텟페이



매트릭스 뺨치는 총 피하기 솜씨

총이야 피하지 못 하면 주인공 아니잖아요? 다들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 참고로 하루토만과 텟페이의 간격




어느새 클라이막스, 열차 안에 불까지 났습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텟페이의 부모님을 죽인 건 하루토만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원수를 찾아 아리마의 양자로 들어오고 이름까지 바꾼 텟페이

원수를 맞닥뜨린 순간 그가 내린 결정은


그렇게 알려준 사람은 샬롯

.... 이거 영상으로 보면 정말로 오그라듭니다.





열차가 폭발하는 순간 샬롯을 안고 점프 어째서인지 달리는 오토바이에 착지






샬롯 曰 : "처음 뵙겠습니다."


....

후일담



적도 살아 있습니다만 중요한 건 아니고





이렇게 무사히 학교로 돌아오며 텟페이 복귀기념 파티





4명의 히로인과 춤을 추며 지나온 과거를 회상


살롯 曰 : "모든 건 네가 하기 나름"

으로 마무리!!
댓글 : 2 개
납치하는것만 아니었으면 그냥 괜찮은 학원 로맨스로 끝날수 있었을텐데...뜬금없는 후반부가 모든걸 날려버린 희대의 망작
슴짤 빼면 아무 것도 없던 애니였죠.
오히려 붕가버전 OVA가 더 나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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