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노벨&만화책 이야기] 만화책 1권을 사는 건 참 오랜만이네요.2011.12.12 PM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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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도에 한참 사고 있는 만화책이 많아
두 달에 한 번씩 틈틈이 사고는 했는데 요즘은 그런 게 없네요.

최근 만화책을 빌리는 곳도 많이 사라지다 보니 어떤 만화가 재미있는지
어떤 만화가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없으니 최근 구입하는 만화는 다 애니로 먼저 접하게 되더라고요.

대부분 만화가 완결되니 어느새 사고 있는 만화책도 줄어들고

최근 구입한 만화책
= 워킹, 침략! 오징어 소녀, 하늘 가는대로

애니로 먼저 접한 만화가 돼버렸습니다.


한 번 사고 1년 동안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는 요츠바랑하늘 가는대로는 돈 걱정 없고
워킹침략! 오징어 소녀의 경우도 어느새 현지 단행본을 따라잡았는지 천천히 나오기 시작하네요.

이러저러 잡담이 길었는데 "새로운 만화책을 사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을 해서

애니화가 되지 않은 작품 황혼소녀X암네지아

최근 인터넷 어느 블로그에서 앞 내용을 조금 접한 만화책인데.. 이거 꽤 재밌네요?


대략적인 개요는

자신이 어떠한 이유로 죽었는지 모르면서 학교에 떠도는 귀신 소녀 유코

그러한 유코가 주인공과 만나 기억을 찾아내려고 학교의 전설을 파헤치며 여러 오컬트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입니다.



학교 내 전설을 파헤칠때마다 유코의 과거 비밀이 드러나게 되고

슬픈 드라마, 혹은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게 이 만화의 포인트




아무튼 이 책도 빨리 완결될 것 같고 2권이 나올 때까지 시간 많이 잡아 먹을텐데..

최근 중대 발표가 있던 작품이라 이게 괜히 또 애니화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현실은 "드라마CD화가 아닐까?"라고 생각은 해도 아무튼 사서 보는 만화책이 뭔 발표를 한다니깐 설레네요.)
댓글 : 5 개
그림은 좋고 내용도 괜찮은데 점점 재미없어져가더군요.

여튼 그림은 좋음
왜 황혼소녀 암퇘지야 로 봤을까?
난 거부감 느껴져서.
베개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비슷하게봤는데
원래 대여점은 안다녀서 스캔본을 보고 맘에 드는 작품을 구입하는 스타일인데
요즘엔 스캔본도 구하기 어려워서 만화책 쇼핑몰에서 표지가 맘에 들면 구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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