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 #] [맹렬 우주해적] 당당히 가다 #1

SF장르를 좋아하지 않아 기대하지 않았던 작품 맹렬 우주 해적입니다.

L노벨에서 12월 11년도 마지막 작품으로 내놓은 소설이기도 하죠.
(미니스커트 우주해적으로 정식 발매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L노벨을 자주 즐겨보기 때문에 관심이 없었던 작품이지만 혹시나 해서 본
이 작품이 의외로 "재미있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장면은 전학생과 도망가는 장면에는 극장용 애니메이션 같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은하계를 무대로 아버지의 죽음으로 해적명칭을 부여받고 항해하는 주인공을
보면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청춘 드라마(?)를 기대해도 되는 걸까요?


SF와 해적을 소재로 어떠한 이야기를 만들어갈지도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합니다
(원작을 안 봐서 전혀 내용을 모르겠네요.)



감독도 유명하다고 하며 성우진도 빵빵하니 다음화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르카디아]

원작이 존재하는 애니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