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ene #] [제로의 사역마F] 드 오르니에르의 소녀들 #4-52012.02.07 PM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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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 영주는 10년 전 이미 세상을 떠나고 후사도 없는 상황이라 영지는 국가에 환원되었습니다.
그만큼 젊은이는 이 마을을 떠나고 늙은이만 남아 땅을 경작하는 정도가 된 드 오르니에르




여왕이 되기를 거부한 타바사 하지만 여기에 남은 이유는?





처음부터 임신드립 ㅋㅋ


3기가 끝나기 전까진 타바사의 이런 표정은 볼 수가 없었는데..




이번 영주는 인기가 많아 한시름 놓이는 영토주민입니다.



글은 제로의 사역마의 작품(2기 - 4화)을 정리한 글입니다. 내용에 누설이 있으므로
스스로 내용 누설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드 오르니에르의 소녀들 #4-5



사이토 곁에 있고 싶어 왕위를 포기한 타바사

사랑하는 소녀이기에 안타깝지만 응원할 수 있는 마음씨 좋은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사이토 曰 : "이쪽에 왔을 때는 돌아가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돌아갈 수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



사이토 曰 : "루이즈가 있으니깐"



이건 또 뭐야? 레몬에 이어서 냥냥?


루이즈 귀엽다.





시에스타는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 냥~





아.. 그분이구나

발리에르 자매의 첫째, 엘레오놀 언니의 등장입니다.






발리에르의 명문 귀족(루이즈)이 어디서 이름도 없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는 것은 가문의 수치

그렇기에 루이즈를 데려가 더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 엘레오놀 언니의 말입니다.
(하지만 정작 엘레오놀은 이혼 경험이 있다는 것은 첫 등장[#2-4]부터 드러난 사실)





...




결국은 루이즈 고집에 못 이겨 동생의 말을 듣기로 한 엘레오놀 언니


그리하여 사이터 귀족 만들기 시작







열심히 귀족에 관련한 예의를 배우지만..







처음부터 귀족이 아니었던 사이토
그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고 싶기에 누가 뭐라해도 남의 시선은 상관없는 것


하지만 명문가의 귀족인 루이즈는
자신과 결혼을 하는 것은 명문가의 귀족, 즉 우아함이 있어야 하는 것

가치관에 차이죠.
제로의 사역마 2기에서 이러한 문제, 귀족의 명예로 이야기가 다뤄진 적이 있습니다.



....



사소한 일로 늘 다투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상대이기에..




우연히 비밀통로를 발견한 사이토




숨겨진 장소에서 발견한 거울


한편


자신의 행동에 과했던 표현을 사과하고자 사이토를 찾는 루이즈


그곳에서 루이즈가 본 것은...




여왕님과 사이토의


키스



...


몇 분 전으로 돌아가서






루이즈 연대기 - 사이토, 여왕 그리고 벽장?


공주님..






나라를 위해서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 해야 하는 것이 왕의 의무

그렇기에 앙리에타 여왕의 조부는 이런 식의 마법 거울을 설치





....




KISS




하지만 루이즈는 여왕님과 사이토가 키스하는 장면을 보고...





이것 봐라? 여왕이 바람을 선도하네



루이즈(전 절친) 그게 누군데요?




어휴..





....








이렇게 루이즈는 다시 학원으로 돌아가고..




정말 많이 사이토를 좋아했기에.. 더욱더 안타까운 루이즈




타바사 曰 : "나는 차기 갈리아 여왕 원하는 건 뭐든 손에 들어와"





타바사 무서워









나름 훈훈한 분위기로 만들면서 "그래도 사랑하니깐!"의 마무리 루투이긴 한데..
이게 다른 작품이면? -_-... (동 1월 작품 키즈모노가타리에서 이러한 상황이 나온다면 참 볼만 하겠다.)



사이토 曰 : "돌아가고 싶다. 원래 세계로.."







이번만이라고 말하며 특별히 용서해주는 정말 정말 정말 대인배 루이즈



훈훈한 마무리?!


드 오르니에르의 소녀들 #4-5 종료!


훈훈한 마무리라고 말하기엔 너무나도 개운치 않은 5화입니다.

처음부터 큰 재미로 박장대소하게 하더니 마지막 특정 캐릭터의 팬은 다소 불쾌할 수 있을법한 전개라는 건 부정할 순 없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지난 4화를 정리할 때 장난삼아 "여왕님의 역습이 시작된다."라고 했을 때도 이런 마무리가 나올 줄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워낙 개그가 돋보이는 작품이라 평소처럼 웃으며 끝날 줄 알았더니 이번 5화는 너무 진지하게 들어갔네요.
원작은 더 심하다고 말하니 어이쿠야.. 정말 재밌있겠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본격적으로 사이토에게 대쉬하는 여왕님은 정말 뵈는 게 없는지 자유롭게 활개칠 수만 있다면
제일 무서운 사람이네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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