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ene #] [제로의 사역마F] 도망의 지하수로 #4-82012.02.28 PM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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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화 사막의 엘프편 마지막에 사이토가 발견한 전투기
움직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였지만, 고장 탓에 사용할 수 없나 봅니다.






여기는 다 그래요. 그러니깐 시에스타도 세컨드로 먹고 사는 거고..



무기가 무엇인진 말 안 해도 다 알죠?



본래 룩사냐의 연구로 사이토와 티파니아를 납치한 것이지만





평의회는 이를 두고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강제 소환조치 명령을 내립니다.


도망의 지하수로 #4-8


한편


사이토와 티파니아를 구하기 위해 모두가 엘프의 국경으로 넘어가는 중





비다샤르 曰 : "살고 싶다면 무슨 소리를 듣든 참아라"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다소 굴욕을 당하더라도 참아야 한다는 말




미리 주의를 주는 룩사냐, 그리고 고개를 끄덕이는 사이토



회의소 曰 :

악마의 힘을 가진 자와 그 사역마 넷과 넷이 모였을 때 정령의 대지는 멸망에 이른다
지금 야만인은 꾸준히 악마의 힘의 사용자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야말로

6천 년 전의 악몽이 되풀이되기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단 하나 이 악마들을 죽이고 넷과 넷이 모이는 것을 막는다.


야만인을 멸시하는 재판관에 말로 주의 엘프도 역시 "죽여라"라고 말하는 상황




하지만 이러한 주장을 얘기하는 엘프도 있습니다.

넷과 넷이 주인과 사역마의 관계를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데..(그런데 조제프와 셰필드는 이미 없으니 셋과 셋 아닌가요?)



아직 사역마도 없고 각성하기 전이지만 허무의 사용 능력자임은 틀림없는 티파니아






적에게서 검을 빼앗고 티파니아를 보호하려 하지만..





마법으로 팔에 상처를 준 뒤 공격하지 못하게 저지하게 하고..






상황이 전보다 더 악화되었네요.



룩사냐와 비다샤르도 함부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







허무의 능력자임에도 아무 힘도 되지 못하는 자기 자신

오히려 늘 도움만 받고.. 티파니아는 차마 눈물을 흘립니다.






....





사이토 曰 : "혼자 있게 남겨두지 않아. 절대로 너의 곁에 있으면서 지켜주겠어."





지켜주겠다는 말에 큰 결심을 하고.. 사이토에게 고백을 하는 티파니아







사이토의 손을 자신의 가슴(심장)에 갖다대어 두근거림을 확인시키고..



티파니아 曰 : "하지만 한 번만.. 한 번뿐이라도 좋으니깐.."




기습키스

티파니아에게 있어서 굉장히 사랑스러운 연출이네요.








키스 후 가슴에 빛이 나기 시작할 때 비명을 지르고 쓰러지는 사이토


시간이 자니고




두 주인 - 한 명의 사역마가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지만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 사이토는 두 개의 이 새겨졌습니다.




그리고 비다샤르 일행의 도움으로 탈옥을 하게 되는데..


한편




초계함을 만나도 전속력으로 무시하며 나아가는 루이즈 일행들, 싸움 따윈 하지 않고 무조건 뚫어!






악마의 힘과 그의 사용자를 알아내기 위해 조제프의 밑으로 들어갔던 것



허무의 사용자에 따라 위험한 일을 할 수 있기에
비다샤르는 자신의 눈앞에 있는 사이토와 티파니아를 임시로 지켜보며 구하기로 결정

사이토와 티파니아는 자신과 그 일행은 허무의 능력을 통해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 것임을 말합니다.






잘 도망치는 듯했지만 금방 추격자가 따라오고 악마의 힘 사용자와 그를 도와준 일행을 모두 척살하라는 위의 분들의 지시



한편




루이즈 일행은 위기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사실 모두의 힘으로 충분히 물리칠 수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목적은 사이토와 티파니아를 구하는 것
뿐이기에 얌전히 항복하기로 합니다.

그러면서도 허무의 사용자(루이즈)를 숨기는 콜베르 선생님의 지시가 있네요.





이렇게 되면 왔던 길로 강행돌파 및 도망!




진작에 벽 짓고 막으면서 오던가..






루이즈 曰 : "포기할 수 없어.. 절대로 널 만날 때 까지"

이때 갑자기 빛나기 시작하는 책





사이토 曰 : "포기하면 안 돼"







서로서로를 생각하며 이름을 부를 때 갑자기 책에서 문자가 생기고 문장에서 빛이나기 시작






그리고 루이즈의 각성?



이것도 허무의 마법 중 하나일까요?
위기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더니 틈의 공간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큰 마법이었던 탓인지 마나 부족(?)으로 쓰러지는 루이즈






그러한 루이즈의 손을 잡자 갑자기 가슴의 문장이 빛이나고 공력주입(?)을 하기 시작하는데..
에너지를 전달하자 루이즈는 다시 체력을 회복하고 더 큰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에너지를 전달한 탓인지 사이토가 비실비실 해졌네요.



응 너만 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아무리 사제관계라 해도 이렇게 놓아주면 직무유기 아닌가?


이렇게 하루가 흘러갔습니다.

멋있는 풍경이네요~


티파니아를 걱정한 일행들






제로의 사역마는 이번 F를 끝으로 종결일 텐데 이제 4화가 남은 시점에서 뭔 복선이야..?





....








루이즈 曰 : "사역마가 되었다는 건 키스를 했다는 거겠지?"

....그렇다면 교황과 줄리오도 키스 했나?



비다샤를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지하에 숨어있기로 결정
룩사냐와 그 옆의 이름도 모르는 엘프는 사이토 일행에 합류하게 되고..




루이즈 曰 : "바람 피우는 건 용서 못 해!!"



도망의 지하수로 #4-8 종료!!


갈수록 사진이 많아지네요.
벌써 8화까지 달려온 제로의 사역마 F입니다.

이제 남은 화가 별로 남지 않은 시점에서 또 한 번의 수수께끼가 등장하였습니다.

익스플러젼이 아닌 또 하나의 마법이 등장하였지만, 실용성을 생각하면 다시는 등장하지 않을 것
같은 마법이기도 한데..

이번화는 그저 엘프들이 인간을 싫어하는 것과 룩사냐 일행들이 사이토와 같이 행동하게 되었다.
는 점에서 의의를 둘 수 있겠네요.


이번 8화를 정리하기 전에 문득 허무의 사용자와 사역마의 계약 관게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보기를 멈추고.. 글까지 올리면서 다시 감상을 시작하니깐 마지막에
"그렇다면 티파니아와 키스를 했다는 거네?"라는 연출로 확인사살까지 제대로 해주네요.


교황과 줄리오는 뭔데..?
댓글 : 2 개
Ang....
  • wxxx
  • 2012/02/28 PM 07:39
교황과 줄리오...... 찰진 관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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