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ene #] [빙과 #1] 일상속 미스테리2012.04.26 PM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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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 빙과를 감상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쿄애니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인 만큼 예쁜 캐릭터와 주변 사물과 배경들의 작화와 연출은 대단하다는 느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스릴러나 호러를 포함한 장르와는 달리 일상/미스테리라는 점이 이 작품의 특징입니다.


미스테리를 포함한 장르는 시청률과는 별도로 다른 무언가 주목을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도
"이 작품은 과연 어디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의 관한 부분이 쿄애니의 새로운 도전이 아닐까..



사실 좀 더 봐야 알겠지만, 단순 1화의 느낌을 그대로 설명하자면
"재미있었다."이거나 "재미없거나 지루하다"가 아닌 "나쁘지 않은 1화"입니다.


대체로 빙과를 본 다른 사람들과 저의 감상 느낌도 비슷하다는 점에서
1화에서 일어난 사소한 사건들은 "이게 뭐야?"라고 생각을 했고 "이러한 부분에서 일상과 미스테리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알 수 없는 귀차니즘 성격이 많이 거슬리긴 하지마는
히로인 치탄다 에루와 친구A군과 지내면서 재미있는 사건/사고를 겪다 보면 학교라는 무대,
고전 문학 동아리 방에서 무엇을 보여줄지 어떠한 부분에서 자신의 트라우마나 갈등 혹은 뭐 여러 가지 것들을 어떻게 극복해갈지도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2화 3화 …
더 나아가 2쿨의 내용까지 기대가 되네요.

어쩌면 그냥 치탄다는 누구와 이어지는 것만 알고 싶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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