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ene #] [인피니트 스토라토스 OVA] 사랑에 애태우는 6중주2012.05.17 PM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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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스토라토스(IS) OVA - 사랑에 애태우는 6중주입니다.



본편 내용을 이어가는 이야기의 개연성이나 작품에 등장하는 메카닉들에 허술함 그리고 작가의 잘못 된 행동(?)으로 이러저 말 많은 작품이고 이미 엎질러진 물의 상태가 돼버려 나름 팬들에겐 안타까운 작품이기도 하죠.

이러니 저러니 여러 명의 여자 히로인들이 등장하고 각 개성 넘치면서 많은 사람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도 갖고 있었기에 주인공 이치카와 히로인들이 러브/코미디로서 노닥노닥 거리는 이번 OVA는 꽤 만족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각 캐릭터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잠시 얘기해보자면
첫 등장부터 애교부리는 프랑스 소녀 샤를은 여전히 귀여웠고 영국 소녀 세실리아는 산뜻했으며 중국 소녀 링은 본편과 마찬가지로 보이지가 않.. 독일 소녀는 나름 도도한 게 보기 좋더군요.


메인 히로인 호우키는 이번 OVA로 본편과는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가 있었네요. 초록색 때타울을 하얀색으로 교체하더니이치카를 좋아하는 또 다른 후배 란이 얘기했던 말 "이렇게 예쁘다는 소리는 하나도 못 들었어!"을 듣고 "호우키가 예쁘긴 하네"라는 공감도 하게 되었습니다.


IS 작품에 질투나 오해 에피소드 부분이 나름 재미있는 부분이 많아 잘 보고 있다가도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소식이 들렸을 땐 "그냥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을 하지마는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뭐야?"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 2 개
프랑스맛이 갑! 소설이라도 제대로 완결까지 나왔었다면 좋았을텐데 참 아쉬운..
쓰레기멘탈이 만들어낸 사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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