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 #] [DTB -흑의 계약자- 유성의 제미니] 기억에 남는 6가지 장면

내용의 본편 누설이 포함돼 있습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1.



지난 1기와 다르게 초췌한 모습으로 다가왔던 현식이 형의 모습

1기 감상 후 글을 올렸을 때 왜 이현식 리즈시절을 외치는지 알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알게 됐네요.
그렇게나 멋진 쇄골 미남께서 폐인으로 변하다니.. 완전 충격이었습니다.


2.




6화 - 향기는 달고, 마음은 씁쓸하고..

운반되고 있는 그 무언가는 물건이 아닌 돌이라는 것
그리고 그 돌의 정체가 헤이가 그동안 찾아 헤매던 인이라는 것

없애려던 처음 목적과 달리 방황하고 고민했던 헤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3.



9화 - 만남은 어느 날 갑자기...

그동안 폐인이었던 모습을 벗어 던지고 다시금 쇄골미남으로 돌아가는 모습
비록 능력을 사용하진 못해도 앞으로의 모습을 설레게 만든 장면입니다.


4.



9화 - 만남은 어느 날 갑자기...

쌍둥이라 생각했던 스오우의 밝혀지는 진실


5.











~10화 前 형사님의 일편단심 리군 짝사랑

리셰 슌을 잊지 못하여 다른 남자도 만나지 않으며 열심히 사건 관여해주는데..
정작 그녀에게 돌아오는 건 뒤통수 맞기

아.. 가련한 짝사랑을 제가 응원 해 드릴께요.


6.






12화 - 마지막 에피소드

밝혀지는 여행의 진실과 이자나미& 이자나기의 마지막
인의 죽음을 통해 다시금 능력을 되찾은 헤이

뭐라 설명해야 할지 납득할 수 없었던 결말, 마지막 정체 모를 소년의 부활과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의 결말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암시했던 복선



미루고 미루던 유성의 제미니를 이제서야 봤습니다.
1기를 감상하고 "2기는 없다."라는 말이 마지막까지 보다보면 공감이 가기도 하네요.


처음 재미있었던 액션과 볼거리로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들더니
갈수록 재미가 떨어져 가는 점에선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이번 2기는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에서 꼭 있어야 했던 중심 내용에 다가가기까지
씁쓸하지만 강렬했던 지난 1기의 단편 에피소드와 다르게 인상 깊었던 요소들이 없어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능력자들의 싸움이나 헤이의 칼 액션 등 볼거리도 많고 수수께끼도 많으며
마지막 복선도 회수하지 않은 만큼 이야깃거리가 참 많은 DTB인데..

이러니저러니 애정이 있으니까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3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ㅇㅇ;;;]

말이 많기는 했지만 엔딩은 맘에 들었던... 스오우 올만에 보는구나

[G랄라]

전 2기가 더 재밌었습니다

[sajang]

ova가 더 재미있음 ㅋ

[팔백만 고양이신]

팬무비네요 ^^
팬들이 제작한게 유성의 제미니 라죠.

아직 2기는 없는걸로 압니다. (1기,OVA가 끝)

팬들이 제작했지만 스오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

스오쨔응..

나의 현식이횽이 이럴리가 없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