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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노벨 Review ~☆]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 3권] 리뷰2013.01.17 PM 07:58
위 광고의 출처는 시드노벨입니다.
1. 프롤로그
제목과 개요부터 말 많은 작품이죠.
"오해 에피소드를 동반하여 일어나는 하렘 수라장 이벤트가 주요 되는 작품입니다."
는 지난 1권과 2권에서도 소개했던 글입니다.
이번 3권에서는 여름 방학을 통해 바다로 떠나는 일행들의
청춘/러브/코미디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공부 오타쿠인 주인공 안경현
공부를 하고 싶지만, 그녀X5명 때문에 억지로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안경현 曰 : "좋아! 바다를 실컷 즐긴 다음에 같이 공부를 하자고!"
그녀들 曰 : ......-_-
서린의 머리 푼 모습이 정말 잘 나왔네요.
2. 청춘!
13년 1월 신간으로 겨울에 발매된 [그녀x3 건전...] 3권은 여름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후기를 보면 가을에 글을 쓰고 후기를 쓰니 밖에 눈이 온다고...
계절이야 상관없이 이번 3권에서는 청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러브/코미디뿐만 아니라 바다로 놀러가 각자 수영을 하고 이야기를 하며
야외에 고기를 구워먹는 둥 서로가 서로에게 연을 맺는 모습이 보기 참 좋았네요.
어떠한 캐릭터는 의외에 모습을 보였던만큼 그 사랑스러운 모습이 갭모에를 보여주기도..
3. 주인공을 좋아하는 그녀들의 이야기, 건전하지 못한 관계
주인공이 3개월의 기억을 잃고 주인공에게 다가와 자신을 연인이라고 말했던 그녀들
이번 메인 이야기는 바다에서 청춘을 즐기는 동안
유유유의 안절부절 못하는 것으로 하여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안경현을 좋아했던 만큼 자신(유유유)또한 자신의 꿈이 있기에...
정말로 좋아하지만 정말 좋아해도 되는 걸까?
이번 3권에서는 즐거운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아프니까 청춘이다"이라는 내용 또한
잘 담겨있어 진지한 내용이 다소 어두운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러브/코미디라는 장르로서 아무런 탈 없이 웃고 볼 수 있는 책이 아닙니다.
하렘이라 할지언정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가 많기에 진지함을
그냥 넘길 수는 없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각 캐릭터의 대사나 심리묘사를 파악하고 복선을 찾는 것도 이 작품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
개그도 사랑도 매력도 청춘도 여러모로 배분이 잘 돼있던 3권이었습니다.
4. 달력
앞에서부터 노블엔진 2013년(동 노블엔진의 작품 [우리집 아기 고양이]로 얻은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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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엔진 2012년 (동 노블엔진의 작품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으로 얻은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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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노벨 2013년([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와 건전하지 못한 관계] 3권으로 얻은 한정판)입니다.
크기는 위와 순서와 동일합니다.
만족도는 시드노벨 2013년 > 노블엔진 2012년 > 노블엔진 2013년입니다.
A4용지만한 크기의 달력입니다.
크기도 커서 눈에도 잘 보일뿐더러 달력 본인의 기능과 깔끔함이 참 마음에 듭니다.
전 달과 다음 달도 보여주는 세심한 배려까지
달력 뒷면엔 시드노벨의 일러스트를 담당하신 분들의 일러스트가 담겨있습니다.
아이돌을 주제로 만들어진 시드노벨의 달력! 5월의 메인은 그녀X5명입니다.
5. 마무리
라고 할 것도 없네요. 이미 쓸말은 위에 다 적어나서..
아무튼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3권입니다.
지난 1권과 2권에서는 러브/코미디로서 볼 것이 아닌 거짓과 미스테리 요소로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면 이번 3권에서는 청춘이라는 소재로 재미있고 가슴 아픈 이야기를 잘 풀어나갔던 것 같습니다.
다음 4권 기대해봅니다.
댓글 : 3 개
- 月夜
- 2013/01/17 PM 08:30
아.. 이것도 질러야하나...
리뷰를 너무 흥미롭게 쓰셔서...
고민되잖아요!!! ㅠㅠ
리뷰를 너무 흥미롭게 쓰셔서...
고민되잖아요!!! ㅠㅠ
- 휴잉
- 2013/01/17 PM 08:45
이거 한국껀가보네요 신기하네요 한국도 요즘 이런게 나오네요
- 비운의모사
- 2013/01/18 AM 01:43
저도 후반부를 보다가 '오~! 이런 식으로 전개를 하다니~'라며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4권의 내용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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