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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노벨 Review ~☆] [스압] 2013년 라노벨 개인 결산 및 별점평가와 추천목록 2013.12.12 PM 07:30
일본 현지에서 발표한 [2013 이 라이트 노벨 대단해]의 무려 8위에 속해있는 최상위권 소설
나닥님의 최고급 일러스트는 물론 내용 면에서도 애절한 두 소년X소녀의 사랑/청춘 이야기가 소설을 읽는 독자에게까지 많은 여운과 감동을 주기에 정말로 몰입감이 대단했던 작품입니다.
일본 라노벨 인기 순위 1~10위에 속해있는 작품은대부분 정식 발매가 되어 있고
애니메이션화(or 코믹스)가 되어 있기에 아무런 정보가 없었던 이 책에 호기심이 들었고 정식 발매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작가가 구성한 이야기가 세 권으로 끝이기에 부담 없이 다시 읽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하지만 세 권으로서 너무나 짧다고 느껴지는 것이 안타까운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슈라바라 = 수라장을 뜻하는 일본어(修羅場)에 복수형을 나타내는 라(ら)가 더해진 형태
2011년 여름 루리웹 만화 정보 게시판에 게재된 [드라마 CD 제작 발표]라는 주제로
이 작품을 미리 접한 바 있었기에 정식발매를 기대하던 있었던 슈라바라입니다.
그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거짓 연애라는 소재였기에 "소설의 평점과 관계없이 가볍고 유쾌하게 읽을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자"라는 생각으로 정식 발매를 기다렸던 작품입니다.
이 소설이 정식 발매 되기까지 그동안 거짓연애를 다룬 이야기가 클리쉐로 반복하여 많은 라노벨이 발매 되었기에 먼저 구입했던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SEED 노벨)에 미치지 못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나와 그녀X3 관계 작품이 거짓 연애를 다룬 작품들과 비교되지 않아도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죠.)
러브/코미디로서 등장하는 캐릭터의 매력과 수라장으로 이어지는 긴장감!?
세 명에서 서로 거짓 연인을 자칭하지만, 진짜 여자친구가 되기 위한 아슬아슬함, 우정과 사랑의 경계?
이러한 거짓 연애 줄다리기가 가벼운 분위기로 무겁지 않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것이 포인트
처음 생각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가볍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8회 MF문고 J라이트노벨 신인상 가작을 수상
감히 우리 어머니 되시는 커뮤니티와 회원들을 도발한(?) 작품 루리색에 흐려진 일상입니다.
현지 일본에 2권이 발매된 시점에서 국내 정식 발매가 되었기에 제목의 특이성과 빠른 정식발매및 수상 내역을 보고 구입했던 작품입니다.
[예능 소녀와 함께하는 무한 상황극 러브 코미디]라고는 쓰여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무거운 내용으로 깜짝 놀랐던 1권입니다.
러브/코미디라고만 생각했고 그렇게 마케팅 했었던 작품입니다만
주가 되는 것은 액션, 부가 되는 것이 러브/코미디
으외로 짜임새 있던 드라마와 잘 잡혀 있던 캐릭터 설정, 그에 따른 세계관 구성에 놀랐던 작품입니다.
~권이 더해질수록 개그도 사랑(?)도 재미도 높아지니 앞으로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하나X하나]는 전형적인 러브/코미디로 볼 수 있는 장르지만 내용이 더해질수록
캐릭터의 성장이 돋보이는 청춘/드라마로 볼 수 있겠습니다.
만화 딸기 100%에서 볼 수 있던 마지막 청춘의 한 페이지가
하나X하나에서 감도는 분위기라 볼 수 있겠습니다.
두 소녀가 서로의 상처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영화 촬영을 통하여 빛나는 모습을 담고
자신만의 멋을 발산하는 것이 포인트
비오쵸라는 아름다운 배경(해안가) 묘사가 특징!
별 하늘의 걸린 다리(미연시), 101번째 괴담(라노벨)을 통하여 잘 알려진 귀엽고 예쁜 일러스트
하나X하나는 글과 그림 무엇하나 빠질 수 없는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두 소녀(히로인)의 비중을 통한 방법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최종 선택
과연 어떤 하나에게 여신의 손길이 향하게 될까요?
많은 사람이 이 작품이 과대평가 된 작품으로 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과소평가 된 작품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일본 현지 1권이 발매되고 엄청난 호평이 쏟아진 작품 중 하나
특촬물(후뢰시맨이나 바이오맨)에 설정을 토대로 히어로와 악당이 존재하는 세계관
VS!!는 히어로의 시점으로 악의 무리를 물리치는 이야기가 아닌 악당이 주인공으로서
괴인조차 당해내지 못하는 히어로에게 도전하는 피라미 전투원 21호의 열혈 이야기입니다.
어느 쪽도 질 수 없는 싸움을 통해 이겨야하고 살아남아야하는 긴박감 있는 전투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빠르고 유쾌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주인공(전투원 21호)의 일행과 괴인은 물론 히어로의 일행 모두가 버릴 수 없는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구성 돼 있어 캐릭터의 모에를 느낄 수 있었으나 3권으로 완결이라는 점과 "이제부터 시작이야!"의 결말로 아쉬움이 묻어나는 작품입니다.
"VS!!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든 것들이 과연 얼마나 드러난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라이트 노벨의 의미 그대로 가볍게 읽고 텐션을 올리기에 딱 좋은 작품이라 생각을 합니다.
불행에게 있어 행운을 만나는 건 어떠한 운을 나타내는 것일까?
행운을 조정할 수 있다는 소재를 통하여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불행소녀입니다.
4회 노블엔진에서 주최한 라이트노벨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3회에 우수상인 우리집 아기고양이를 현재 읽고 있는 작품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게 읽고 있는 라노벨 중 하나이기에수상 내역(+청춘이라는 소재와 비일상과 운을 소재로 한 시놉시스)을 믿고 구입한 작품입니다만..
OTL
400페이지가 되는 분량이 보여주고자 하는 기승전결의 내용만을 제외하면
너무나도 긴 내용이기에 몰입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긴 내용이 필요했을까요?
기획된 부분만으로도 복선 없이 등장했던 흑막의 존재로 캐릭터의 개성이 무너지는가 하며 그로인해 급변하는 이능 배틀물로 장르가 바뀌는 건 "이게 뭐야?"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작가가 설정한 캐릭터로 빛을 바라지 못한 일러스트(캐럭터의 스타일이나 표정)등
여러 가지 장점보단 단점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열등용사의 귀축미학(L노벨 정식 발매)의 작가가 선보이는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입니다.
많은 사람이 국내 발매 전부터 "에로에로한 일러스트 & 글로 정식 발매가 될까?" 생각했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소설의 인기로 코믹스화가 되었고 블로그에서 먼저 만화로 접한 저에겐 ~3화까지 밖에 안되는 내용이었지만 재미있다고 판단하여 정식 발매 되었을 때 구입한 작품입니다.
불행소녀와 마찬가지로 꽤 성급한 판단이라고 생각했더니 이거 꽤 재미있는 작품이네요.
용사와 마왕, 그리고 신족과 마족의 등장으로 꽤 왕도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새 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뻔하디 뻔한 내용을 얼마나 흥미롭게 이어가느냐"를 통해 작가가 적절한 복선과 판타지,액션으로 많은 독자에게 큰 재미를 선사시키는 것이 아닐까요?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멋있는 주인공, 뛰어난 세계관은 물론 에로에로한 상황과
일러스트도 재미를 더하는 요소라 볼 수 있겠습니다.
11년 4분기 TVA 방영작 아웃브레이크 컴퍼니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봤기에 구입한 작품입니다. 지난 12년도의 로큐브와 같은 경우가 되겠네요.
이세계에 끌려와 오타쿠 문화를 전파해야 하는 주인공 카노 신이치와
그를 시중하는 하프 엘프인 뮤셀, 이세계의 엘던트 제국 황제 페트랄카가 펼치는 이색 러브/코미디
그저 가볍고 평범한 판타지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자유가 존재하지 않는 계급사회라는 이야기로
오타쿠인 것 외엔 아무런 힘도 없는 주인공이 모두에게 힘이 되는 과정, 그리고 그 안에 펼쳐지는 사랑과 질투
또한 문화침략이라는 소재로 자신이 하는 행동에 신중하며 모두를 지켜야 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내용들이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로 다가왔던 아웃브레이크 컴퍼니입니다.
1~3권(당시 구입한 세 권)까지 연달아 가벼운 러브/코미디는 물론 다소 무거워지는
진지한 이야기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감상한 글에도 칭찬일색으로 흥분하며 글을 올린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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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의 13년 구입 예정 작품은
- 시노노메 유우코는 단편소설을 사랑한다. (시노노메 시리즈) (L노벨)
- 슈라바라(J노벨) 총 두 작품이 있었고
- 루리색에 흐려진 일상(ak노벨)
- 하나X하나(ex노벨)
- VS!(노블엔진)
- 불행소녀는 지지 않아!(노블엔진)
- 새 여동생 마왕의 계약자(nt노벨)
- 아웃 브레이크 컴퍼니(ex노벨)를 추가 구입하였습니다.
13년 구입 예정 작품인 시노노메 시리즈와 슈라바라는 발매를 느긋하게 기다릴 예정이었지만 어째서인지 두 작품 모두 1월에 발매를 하였네요.
13년 구입한 작품 중에 이건 정말 재미있다.
- 시노노메 유우코는 단편 소설을 사랑한다.(시노노메 시리즈)
- 하나X하나
-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 아웃 브레이크 컴퍼니입니다.
개인 취향에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도 있기에 네 작품 모두 추천할 수는 없습니다.
제 취향을 제외하고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라면
시노노메 유우코는 단편 소설을 사랑한다.
(시노노메 시리즈)를 추천하겠습니다.
[스압] 2012년 라노벨 개인 결산 및 별점평가와 추천목록
[스압] 2012년 라노벨 개인 결산 및 별점평가와 추천목록2
댓글 : 4 개
- 펜타쿠
- 2013/12/12 PM 08:02
내년 평가도 기대하겠습니다
- New☆Always^^
- 2013/12/12 PM 08:06
감사합니다. ^^;
- 비운의모사
- 2013/12/12 PM 09:24
아웃 브레이크 컴퍼니는 꼭 한번 봐야겠네요.ㅋ
- New☆Always^^
- 2013/12/13 PM 07:44
원작 라노벨은 엄청 재미있는데 TVA는 뮤셀만 믿고 보는 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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