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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 [아웃브레이크 컴퍼니]에서 기억남는 세 가지 장면 2014.04.26 PM 06:43
1. 최하위 계급인 하플 엘프로서 자신이 처한 상황과 만화책에 나오는
이야기가 비슷하기에 눈물을 흘리는 뮤셀 (2화)
2. 엘던트 제국에 영원히 떠나버린다 해도 아무런 고민 없이
즉답으로 도련님(신이치)이 살고 있는 세상으로 가고 싶다 말하는 뮤셀 (5화)
최하위 계급인 자신(뮤셀)을 하프엘프로서 천대하지 않고 차별 없이 바라봐준 도련님(신이치)에게
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보여준 장면입니다.
3. 자책하는 신이치에게 자신을 탓하지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뮤셀(11화)
도련님(신이치) 덕분에 많은 것을 접할 수 있어 늘 즐거웠던 뮤셀
그렇기에 자신에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며 우울해하는 신이치를 위로하는 장면입니다.
1번과 2번의 감성적인 장면으로 방영 당시 원작 라노벨까지 구입하고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아웃 브레이크 컴퍼니 - 모에하는 침략자]입니다.
시간 순서가 꼬여있기에 11화~12화에 해당하는 장면이 원작 2권에 해당하는 부분이죠.
ㄴ3번의 경우는 원작을 먼저 읽었기에 "어떻게 표현 될까?" 기대했던 장면이기도 합니다.
책에 없던 개그(패러디)도 나름 재미있었고 위에 나온 장면 외에
애뜻하고 사랑스런 장면도 많기에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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