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많이 실망했습니다. (누설O)

가오갤의 메인 빌런 로난이 너무 존재감이 없어요.

몸만 튼튼하지 드랙스 하나 상대하면서 죽일 것처럼 얘기해놓고 못 죽이는 게 말이나 됩니까?
사실 드랙스가 살아야 이야기가 이어가겠지만 조금 어이가 없는 연출입니다.

또한 "로난과 관련되면 죽는다."
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도 정작 스페이스 잼을 얻고 도대채 뭘 보여줬나 싶습니다.

우주선에 떨어져도 상처 없는 몸 외엔 진짜 보여준 게 없잖아요?
이것도 스페이스 잼의 능력도 아니고 -_-

스페이스 잼을 생각하면 로난이 죽은 것이 아니라 어딘가로 워프 된 것일텐데 다시 등장해서
악당으로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제발요!!

개인 가오갤 관람 소감은
영화 자체는 유쾌한 영화 였지만 빅재미 꿀재미, 안보면 후회!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키스샷]

메인 빌런이 너무 빈약해 보이긴 했습니다 ㅋㅋ

하는게 없음 ㅋ

[THE JOKER]

악당존재감없는건 요즘 마블의 단점중 하나인듯..

[New☆Always^^]

아니 그래도 이건 너무 했잖아요. ㅠㅠ
우주 빌런인데 지구 빌런보다 존재감이 더 없어서 벙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