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랜만에 라스트 오브 어스를 재클리어 했습니다.

1회차 보통 → 2회차 보통(데이터 이어하기) → 3회차 생존자

오랜만에 라스트 오브 어스를 다시 했습니다.
3회차로서 이번엔 어려움을 건너뛰고 바로 생존자 모드로 시작했습니다.


적 탐지가 안 되니 긴잠감이 대박이더군요.


보급품이 있을 것 같은 장소에 보급품이 없으니 엘리로 플레이할때가 오히려 더 무난했던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엘리는 벽돌과 병만 있으면 칼 무제한이니 좋네요.)


딱히 어렵다고 생각한 부분도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던 와중에 딱 한군데 저격 파트는 어려움을 넘어 짜증이 나는 구간이었습니다.

정면 돌파는 원킬 원샷으로 죽는데 총알 없이 각 양 사이드에선 세 명을 마주쳐야 하는 상황
적 탐지도 없어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후에 화염 방사기를 못 얻고 지나간 상태에서 블로터 세 마리(+클리커, 러너)들과 마주칠때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어찌어찌 본편을 다 클리어 하고 루리웹 공략 글(공지 글)을 봤는데
제가 했던 행동들이 대부분 공략과 맞아떨어지더군요.

조금 쉬다가 다시 비하인드 스토리도 달려야겠습니다.

[motteneye]

저도 재밌어서 4~5회차 정도 플레이했던거 같네요 ㅎㅎ
황무지모드 할때 스트레스 받았던거 생각하면 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