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오버워치] 레벨 100이 넘었는데 좀 걱정이 있습니다.2016.07.31 PM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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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면서 하는 유저라 100이 넘으니깐 부담이 됩니다.

(물론 즐긴다고 트롤이나 고집픽은 아니고)

 

초보시절땐 별 초상화를 가지고 있는 100레벨 이상 유저를 보면 정말 잘하시고 잘할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제가 100이 넘고 별 달고 다니니 제 실력이 초라해 보입니다. -_-;;

 

게임 특성상 이겨도 져도 시간이 지나면 별을 달 수 있는데 실력이 상승했다는건 맞는 말이긴 해도 뭔가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100이 넘어가자마자 인스턴스 조정으로 100이상분들과 게임을 하는데 민폐같기도 하고..

 

피정게만 봐도 겐트위한에 겐지가  무상성이란 말도 굉장히 와닿네요.

 

댓글 : 7 개
레벨이랑은 또 별개로 매칭에 따른 mmr이 존재하지않나요? 그럼 뭐 상관은.. 팀원들의 시선이 신경쓰이신다면.. 깔끔하게 차단..!
시간 지나면 금방 아시겠지만 별은 그냥 플레이 시간이지 큰 의미 없습니다.
하시다보면 다 비슷비슷해보여요. 저렙, 동렙때 날아다니시는 분들은 재능충이신 분들이니 괘념치마세요
겐지 트레이서 상성은 토르비욘아닌가요? 둘다 우회로로 잠입해 힐러 저격 따고 교란하는 역할인데 적절한 길목에 배치된 포탑은 트겐의 발목을 제대로 잡죠. 위한은 에임이고, 상황판단이랑 피지컬 빠른 트겐은 진짜 고수용 캐릭이라 잘하는 트겐 하나 있으면 2-3인분을 한다 싶어요.

그걸 에임도 피지컬도 자신없는 토르비욘 한명이 막아줄 수 있죠
재능있는 사람들 제외하고는 레벨 차이가 나더라도 다 비슷비슷하죠.
다만 레벨이 높을수록 누적되는 경험(맵 파악, 영웅 이해도, 상황판단 등)이 있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예전보다는 실력이 좋아졌을겁니다.
플레이하는거 녹화 몇번씩 하는데 예전꺼보다가 최근꺼보면 체감이 돼요. ㅎㅎ
걱정하지 마세요. 오버워치는 혼자 날고 기어도 이기는 겜 아닙니다.
서든처럼 킬댓 많으면 이기는 겜 아니란건 다 아시잖아요.

트겐위한이 아무리 깔짝거려도 화물밀면 이깁니다. 그리고 지금 렙 300넘는 사람들도 제법 자주 보이는데
그놈들도 똑같이 트롤링해요.

겐지만 65시간한 고수라고 꼴픽하더니만 궁쓰고 다섯명 사이로 들어갔다가 맥크리 섬광맞고
죽어놓고서 왜 안들어오냐고? 아니.. 지가 들어간다고 말이라도 했으면 말도 안해

최고의 플레이도 맥크리한테 궁 제압당한거로 뺐겼으면서 킬금이라고 입만 털고...
임무 기여시간은 3초라도 했는지 모르겠다.

100이건 200이건 300이건 렙차이보단 결국 축구나 야구 같은 팀플겜입니다.

혼자서 3명 4명 잡는 겐지보다 호흡 맞춰서 궁연계로 들어오는 지리야,리퍼가 100배는 더 무섭습니다.

그리고 렙으로 뭐라 하는게 아니니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고 지금 100렙이면 낮은 렙이에요....ㅋ
200렙은 흔하게 보이고 300렙대도 제법 보입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그냥 즐겁게 하시면 됩니다.
저도 레벨은 오르는데 실력은 제자리ㅋㅋㅋㅋ
걱정마세요
300랩이 넘었지만 잉여인 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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