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요즘 오버워치 경쟁전 하면서 느끼는건데요2016.11.06 PM 08:4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이미 시즌2가 시작하고 많이 지났습니다.

2300에서 시작으로 2600에 잠시 쉬었습니다. 자격증 시험도 있고 사회생활도 해야 하니 계속 게임만 할 수는 없었으니….

 

 

간간이 빠른대전만 하다가 오랜만에 다시 경쟁전 시작했지만

지금 2,500점대 기준으로 열심히 하려는 분들과 즐긴다고 말하고 트롤분들의 차이가 엄청나게 크게 작용합니다.

 

뭐 어느 점수대나 다 그렇겠지만..

수비 A 거점을 잘 막아놓고 공격할 때 공시메나 위도우, 토르등 "잘하면 좋아요 픽"이 아닌 일부로 "이기는건 상관없다 나만 즐긴다!"가 많더라고요.

 

더군다나 사람들이 경쟁전에서 가장 문제로 꼽는 탈주가 굉장히 많습니다. (닷지 버그는 말할 것도 없고)

다 이긴 게임에 나가버리니 고작 점수 +1점 받고 쟁쟁한 게임에서 지면 -30점이고….

 

많은 분들이 이긴 게임이 분명 많은데도 진 게임 때문에 점수가 오르지도 않아서 그런지

너도 나도 다 즐기려는 분위기라 이길 생각이 없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이미 시즌2가 끝을 향해 가고 있으니 황금 무기 이미 사버린 분들도 있을 테고….

수비에서 졌으면 공격에서 잘하자는 멘탈관리하고 팀 분위기도 끌어야하는데 너도 나도 욕투성이에.. (이건 다른 게임도 그렇다지만)

 

뭔가 쉬다가 해서 그런지 제대로 하시는 분을 보기 힘드네요. 

 

댓글 : 2 개
지금 제 경우엔, 두 시즌 내내 온리 솔플 및 팀보이스 한번도 안하고 채팅도 최소한으로만 합니다. 플레이타임의 80%정도는 라인하르트만 플레이.
전시즌 66으로 끝났고, 시즌2는 2500으로 시작해서 현재 3천점 넘기고 다이아됬습니다.
점수를 올리고 싶다 하시면 문제 있는 팀원이다 싶으면 무조건 차단하고, '나'만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 생각하시면서 하면 올라가게 됩니다
라인만 하면서 방패들고 3인칭으로 항상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보니 얻은 꺠달음입니다
즐기라고 인공지능, 빠대 만들어놨더니 경쟁전, 랭크전 와서 염병하는 인간들때문에 팀게임들이 다들 몸살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