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요즘 국결 고민하는 남자들이 많나보네요2023.10.17 AM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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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게시판에서 핫하네여 ㄷㄷㄷ



유튜브에 나오는것처럼 어리고 이쁜데 말잘듣고 안도망가고(?) 나만바라보는 여자 찾기


쉽지않을텐데..


너무 환상만 심어주는듯...



마이퍼님들은 국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 23 개
국제결혼은 정말 사랑에 빠진 여자가 외국 여자다... 일때 하는거지, 자국여성 여혐 마인드로 접근하면 개피본다
어디 이상한 대만 보고 오셨나봐요
현실에선 그런 사람 보기 힘든대
저는 부천에서 교육업을 하고있는데 부천역 주변에 최근에 외국인들 엄청 늘었고

제가 일하는 학교로도 외국인 여자분들 자격증따려고 꽤 오고있어요.. 서양분들도 가끔있고 중국인들도 있고
  • skun
  • 2023/10/17 AM 08:40
나쁘게 얘기할려는건 아니고....
이런글 볼때마다 참 답답하네요
한국여자든 외국여자든 돈빨고 이혼 안해준다던가
동남아국결이니깐 도망이지 이혼 요구(위자료청구)하는 여자도 수두룩합니다

그냥 국결도 나쁘지 않구나 정도로 생각해야지 그 이상은 위험합니다
주변에 국결커플 1도 없는데.. 보통 어디에 있나요?
지금 애들이 다니는 학교가 농어촌 특별 전형이 가능한 시설로 분류되는 곳인데 다문화 가정의 애들이 몇몇 보입니다.
국내에서도 연애 잘한다 = 국제결혼하면 대박 가능성

국내에서도 연애 못한다 = 일본이나 무슬림 여성도 사귀기 힘듬

40대이고 제 주변 국제결혼 커플들은 다 잘 살더군요.
케바케 겠지만 이상만 좇다 현실에 치일라 생각이 듭니다..
전직장 동갑내기 친구, 솔찍히 외모적으로 매력적이지 않고 그다지 말을 잘하거나 재미있는 친구도 아니라 연애를 정말 못해봤는데.
아는분 추천으로 베트남 여성과 결혼했고 애 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인터넷 세상에서 얘기하듯 죄다 돈들고 도망가고 그런다면 누가 국제결혼을 하겠어요;;
언제나 그렇듯 문제없이 잘살고 행복한 사람은 굳이 인터넷에 티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욕하고 싶고 배설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 인터넷에 글을 싸지르죠.
없어요..그런 고민하는 사람들.
유투브에서 그런 애들이 계약결혼이나 동거하고 돈벌려고 그러는거죠.
예전 마이피에 베트남분하고 결혼한 분이 다른사람들의 매매혼이다 뭐다로 논쟁하던거 기억나네요.
좋은예는 언제나 극소수고 나쁜예도 극소수인데 살짝만 언론이 뒤틀어놓아도 사람들이 쉽게 혹하더군요.
  • ··
  • 2023/10/17 AM 08:59
제 개인적인 경험인데...(반박시 님들말이 다 맞음) 주변에서 보면

한국여자 랑 결혼하는거 보다 국결의 결혼 만족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물론 매매혼 말구요. 이유를 물어보니 국내결혼은 와이프 부탁을 명령으로 들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행복하게 지내는 부부도 있지만...열의 아홉은 다 결혼을 후회하더라구요.국결은 그 반대.

어쩔수 없이 아이땜에 같이 살고....

매매혼 아니면 국결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나라 상관없이요.
  • cspg
  • 2023/10/17 AM 09:07
우연히 외국분과 연애 시작해서 하는 결혼이 아닌 이상에야, 거의 매매혼 아닌가요...
애까지 낳았는데도 좆된케이스가 주변에도 심심치 않습니다. 국제혼이 국내혼보다 더 어려워요. 문화차이때문에
와우...마이피 안에서도 의견이 확 갈리는군여

과도기인가 보네요
직장동료중에 50대분 25살어린 친구랑 결혼해서 애가 초등학생이고 잘살고있습니다. 일단 제 지인중에는 성공케이스 한명이 다네요.
한국여성에 대한 신뢰가 깨진게 크죠
설거지론 마통론에 이어 혼외출산 아기를 정부에서 키워주겠다고 한게 국회를 통과해서 막타 쳤죠
결혼했는데 사실 미혼모 였을 수도 있으니 뭐 커뮤하는사람들은 이제 거의 거르지 않을까 합니다
주변에 국제결혼으로 베트남아내 얻고 아들까지 낳앗는데... 이혼후 여자는 다른남자와 결혼하고....
다시 베트남여자 데려와서 재혼한 지인 알고 있습니다...

뭐 근데 만족도는 개인차가있을수 있으니.......
환상은 갖지 않는게 좋을거 같네요....

슬픈현실이지만 매매혼밖에 선택지가 없는분들은 어쩔수 없는거 같긴합니다..

한국인이 말이통해서 좋다 생각할수도 잇겠지만..
살다보면 말이 좀 안통하는게 더 좋을때도 있는거 같습니다. ㅠ
뭐든 케바케라..
현실에 정말 없어요.
솔직히 직접 연애로 만나는 사람들은 자국민이든 외국인이든 상관없이 알아서 잘 만납니다.
여기서 말하는 국제결혼은 결혼 정보업체 통해서 개발도상국 국가 여성들과 하는 결혼을 말씀하시는거죠?
보통 연애하기 힘든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국제결혼을 생각하는데, 그 국제결혼이라는 게 돈주고 하는 매매혼 아닙니까?
상대편 집안에 돈을 주고 데려오는 건데,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나 성격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돈주고 골라서 어린 여자 데려오는 게 툭 까놓고 말해도 돈주고 여자 사오는거죠.
우리동네에 베트남사람이랑 국결했는데

애 2명, 애 3명 낳고 도망간케이스도있어요.

좋은경우만있지는 않더라구요ㅜㅜㅜ
ㄷㄷㄷㄷ
타이틀이 상황을 결정하지는 않죠.
'국제결혼'이라는 단어가 남자,여자를 더 인격적으로 만들어주는게 아니니.

국제결혼은 늘고 있는건 맞습니다.
잘 사는가는 케바케.

그래도 외국 분들이 '기대값'이 낮은게 있죠.
우리나라는 SNS 허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간접체험으로 눈이 높아져버렸어요.
마약 맞은 사람처럼 되어버려서 왠만한건 눈에 안차는 분들이 생긴거죠.
그에 반해 국제결혼을 하는 분은 작은것에 만족할 확률이 높으니 잘 살 확률도 높은거죠.

그래도 남자가 개차반이면 망하는 결과는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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