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투표율로 너무 격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드ㅛ2017.05.09 PM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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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욕 할 수 있지만

 

개 돼지 타령하면서 국민성 타령까지 나오고 있네요

80퍼에 가까울 정도면 기대보다 적기는 하지만 

 

낮다고 할 수 없고

 

자금 투표율을 보니 전형적인 보수 강세 지역에서

 

튜표율이 저조한거 보면

 

보수층의 포기가 많아ㅠ보이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비하하고 욕하는 모습들은 보기 안좋네요

댓글 : 22 개
극단적인건 언제나 안 좋은 결과를 보내죠
김영삼 81%가 역대 최고 투표율인데
그땐 김기춘이 우리가 남이가~시전으로 지역감정이
갈라치기가 투표로반영된 최초에 선거입니다
3당야합이 있던때죠.
80근방이면 엄청 높은 투표률 맞습니다.
솔찍히 이해는 가네요.
소신소신거리지만 상대방의 주권행사와 노행사가 내 삶에 영향을 주는이상 감정적이 안될수가 없음
그 사람들이 투표를 한다고 해서 결과가 바뀔까 생각하면 그렇지도 않죠.
승자가 있는 투표이다보니 될수있으면 모두 참여해서 확실한 결과로써 승복할수도있겠지만
투표를 왜 하지않을까를 생각하면 결과가 상관없다고 생각하거나 승리할수없다고 생각하거나 여건이 진짜 않된다정도로 생각해볼수있겠죠
분명한것은 간절하지 않다는게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기권표는 이해하지못하지만 어쩔수없는부분도 분명 존재한다고 볼수밖에없는것같습니다
솔직히 의무투표제를 시행하면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까 궁금하기까지 하네요

결과의 문제가 아니라 투표율이 낮으면 그만큼 정치인들이 국민을 두려워하는 강도가 달라지죠.
투표율과 지지율을 따져가며 정략이 더 판을치게되고요.
현실은 상당히 극단적으로 쳐해져 있습니다.
그 시간들을 지나오면서도 결국엔 투표를 안한거니깐요
보기엔 안 좋아 보일수 있습니다. 그들은 결국엔 투표를 안할것 입니다.
그렇다고 잠자코 가만히 있을순 없어요
그만큼 압도적인 표차로 적폐세력을 찍어누르고 싶어하시는거라.
지금 추세론 imf 터졌던 97대선 이후 최고 투표율 기록할것 같은데 충분히 높은거 맞습니다
후보간 지지율이 이번과 비슷했던 mb때는 투표율 63%밖에 안됐어요
저도 진짜 꼴 보기 싫더군요. 그런다고 안할 사람들이 하는 것도 아니고
  • sorow
  • 2017/05/09 PM 07:45
제 친구는 사전투표 전날에 미국으로 출장가서 목요일날에 옵니다.
이런 저런 상황에 처한 사람도 많고, 사정이 있는거죠. 무조건 매도하는 그런 방식의
표현을 쓰는 사람이 투표를 했어도, 그 자체가 멍청하고 역겹다는거죠.
그렇죠. 갑자기 다가온 대선으로 예약한 해외여행 포기 못하고 결국 투표 못한 사람들도 있고 여러 이유가 있을텐데 80퍼센트면 분명 대단한 수치인데도 깍아내리고 비하하는 꼴들은 정말...
잘못 이해하시는듯 한데요
사람들이 늘상 이야기 하는건 투표 안하는 사람들 이지
투표 못한 사람을 말하는건 아니죠
안한거와 못한것은 어면히 다르죠 같은 맥락으로 생각하심 안됩니다.


잘못 이해하시는듯 한데요
안하고 못하고가 문제가아니라 80퍼 80퍼 설레발 치다가 안나오니 국민들 개돼지라는 소리가 나온다는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면히(ㅋ) 숫자로만 욕하는사람이 태반입니다 지금
진짜 유시민작가분이 얘기하셨던 투표복권 제도가 생긴다면 투표율이 어떨까 궁금하죠 ㅋ
그 사람들은 자기 이외엔 안보임.
지금 20, 30대들 보세요
얼마나 살기 힘듭니까.
취업률 개판에 비정규직 세상에 너나할거없이 힘들어죽겠다 입만 싸질러놓고
정작 투표는 안하죠
지금사회 분위기로 2-30대 투표율이 90프로 이상 안나오면 아직 정신 못차렸다는ㅓ겁니다.
아 물론 투표하신 분들 빼고요
특정한 이유 없이 투표 안한사람들 노예 취급당해도 할말없음 그냥 그렇게 살아라 평생
보수층이 빠지고 젊은층이 투표했다고는 왜 생각못하는지
분위기 타서 오바 하는거임

절대 선 에 가깝다 라고 생각하니까 절대까임받지 않을 무조건적으로 옳고 지지받을만한 발언에 가깝다고 생각되어지니까 갑자기 키보드 선각자 되는거임 80% 정도면 높은거지
물론 결과를 봐야 아는 일이지만...
어느 세대에서 더 많이 투표를 했을지...
나이대별 투표율을 봐야 알죠. 누가 빠졌는지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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