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임] 오버워치 다시 해보는데...

전리품 상자 얻으려고 랜덤전 위주로 조금씩 플레이를 해오다가 지기만 하는 통에 관뒀는데요, 

최근 옴닉의 반란때 그거 이벤트 하느라 붙들었다가 최근 또 1주년이다 해서 다시 해볼까 해서 빠른대전 했는데...

역시나

저는 승률이 20%가 채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루시우(주캐), 솔져, 라인하르트를 하는데 뭘 해도 승률은 6판 해야 한 판 이기는 수준?

이런 상황이 이어져서 접었었거든요. 주캐를 골라도 지고 랜덤으로 해도 지고 또 지고.

정말 내가 너무 못해서 -ex)솔져 10킬 10데스- 팀에 민폐가 너무 크구나ㅠㅠ...싶은데 보면 칭찬카드에 등록돼서 막 금메달 4개 5개 뜨고 그러는걸 봐서는 팀 전체가 못했다 싶기도 하면서... 루시우로 열심히 노래 틀고 다니면서 화물에서 비비면서 임무기여시간에 금메달을 띄우며 난리를 피워도 결국은 죽고 집니다.

애초에 저는 잘 못하는거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형편없이 지기만 할 정돈가 싶은 두가지 상반된 마음이 뒤섞이고 있습니다.

(물론 배드워치에서는 게임 하지 말라는 평을 받습니다ㅋ)

오버워치 하고 싶지만 저딴 승률로 뭐 누구한테 피해를 입히려고 게임을 하나 싶기도 해서 다시 안 할거긴 한데 1주년 이벤트가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옴닉때처럼 pve라면 하긴 할텐데...비슷한 승률끼리 매칭해주면 재밌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사랑해 💕]

혼자 하시기 보다 아무래도 팀게임이다 보니
루리분들과 같이 하시면 더 잼나고 승률도 이기지 않을까 싶어요!

[docatto]

금메달 따시는거보면 다른 사람이 다 못한 것 같아요.
비슷한 사람끼리 매칭이 되는데 아무래도 고만고만해서 그런것 같고 질때는 쭈욱 지다가 이길때는 계속 이기고 뭐 그런 매칭 시스템인것 같아서
조금 더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어차피 게임일 뿐이잖아요?
(점심때 연패한 사람 올림...)

[도꼬데모이쇼]

뭐 팀 게임이니 다른 팀원들도 잘해줘야 이기는....
전 유튜브에서 공략하려는 캐릭터 천상계 분들이 올리시는 영상들을 보니 좀 도움이 되더군요.

[-깨찰빵-]

빠대는 이미 조합이고 뭐고 없는 혼돈의 카오스인지라 라인하르트나 루시우처럼 팀과 이기기 위한 캐릭터는 재미를 느끼기 힘들다고 봅니다.
경쟁전을 하시면 비슷한 실력끼리 매칭되니 그쪽에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라나시엘]

저도 못합니다만 가끔씩해요

[커흠]

저도 못하는데 지든 이기든 아예 상관없이 막쏴갈기는게 그냥 잼나서해요. 잘못하는 분한테 한가지 추천드리면 아예 느긋하게 한다는 마음으로 상대죽이는거보다 생존쪽에 좀더 비중을 두고 좀만 위험해지면 도주해서 힐팩먹는식으로 플레이방식을 변경하면 훨씬더 할만해질겁니다. 보통 잘못하시는 분들이 상대를 죽이는데 너무 집착을하다보니 생존시간자체가 너무 짧은게 문제이기도하거든요.

[사진찍는 백곰]

딜러는 일찌감치 포기하고(딜을 해야할땐 파라만....)
기본적으로 탱(라인,윈스턴),힐(메르시,루시우,아나)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