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임] FF7re 플래티넘 달성

근 4주간 70여시간을 달려 2.2회차로 플래티넘을 달성했습니다. 

굉장히 어려워서 못 할 것 같았던 탑시크릿도 레벨빨로 반쯤 찍어 누르기가 되더라고요. 

뭐 그래서 딱히 어려운건 없이 끝을 봤는데...그것과는 별개로 게임에 대한 아쉬움은 참 크네요. 

재미가 없느냐 하면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말이죠 참..

분할 부분을 제외하고 봐도 이렇게 해야했나 싶은 점이 한 두 군데가 아닌 진한 아쉬움이 있어요. 

장점으로는 티파 및 에어리스 등 일본식 캐릭터 표현으로는 이걸 따라올 게임은 당분간은 없을거 같고요. 

단점으로는 나머지 대부분이...원작의 팬이라 더 안좋게 느끼는 것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스토리도 대놓고 변경!을 외치는 느낌이라 굳이 잘 만든 스토리를 뭐하러 바꾸나 싶고 그러네요. 

기대보다 불안감이 더 커지지만 빨리 후속작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심정

[두통엔센시아]

플레 잼있게 딴 몇안돼는 게임이네여

[비오네]

네...재미 있긴 한데 어휴 ㅜㅠ....

[麴窮盡膵 死而後已]

저도 파트1하는 중인데 파트2의 프롤로그라는 느낌이 진짜인가요??

[라우풀]

그러면 더 기대 되네요. 저도 하는 중인데 너무 재밌어서 파트 2는 얼마나 재밌을라고

[비오네]

네 맞습니다. 원작은 내용이 주욱 이어진다는 느낌이라면 re는 자,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하면서 끝이 나요.

[엉덩이탐정]

모두잘사는걸로 파트2 보고 싶어지는

[비오네]

모두 잘 살면 좋기야 한데 이러면 FF7의 리메이크가 아니라 FF7리메이크라는 별개의 게임이라고 생각을 허고요...

[비밀남녀]

플래딸려고 했는데 재미가 없어서 못하겠더라구요;; 나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비오네]

대부분의 영상이 스킵돼서 그냥 진행만 하는 느낌으로 슉슉 진행했습니다. 투기장 노가다 하고 났더니 하드모드 10시간도 안 돼서 엔딩을 본거 같네요.

[살몬와플]

저도 탑시크릿 하다가 안되서 노가다 뛰어서 모든 수치 만으로 찍고 겨우 깼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