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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세들어 사는 수재민입니다22011.08.23 AM 10:28
오늘 주인집 아줌마와 담판을 짓기위한 정보를 확실히 얻기 위해 주민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재난지원금은 피해보상금이 아니라 100만원 일괄지급하는것이긴 한데-
갑자기 이사를 가느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곧 갈 예정이라고 했더니,
그 경우엔 지원금의 1/2를 주인집에 주던지 도배를 알아서 하던지 해야한다고 명시돼있다네요.
그리하여 준비하던 일기토는 성사되지 못하고 이렇게...
주인집에 50만원을 떼주는걸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주인집에서 70만원 달라고 했는데 왜 50만원만 주냐며 공격하면 그땐 법대로 하라고 해야겠지만요.
아 왠지 분하다
댓글 : 5 개
- MIREADE_MK2
- 2011/08/23 AM 10:36
저는 오늘 퇴근하고 돌아왔더니 ㄱ-; 안쓰는 문이 잠겨있더군요.
주인이 열쇠를 안줘서 기사를 불러서 땄습니다.
물론 비용은 주인 부담이욤 ㅋ
주인이 열쇠를 안줘서 기사를 불러서 땄습니다.
물론 비용은 주인 부담이욤 ㅋ
- 역습의 명후니
- 2011/08/23 AM 10:42
뭐 어쩌겠냐. 빨리 돈 벌어서 집 사는게 甲이제.
- MS 루시스
- 2011/08/23 AM 11:05
원래 집주인이 도배도 다하고 해야 하는게 맞는데...
님이 50만원 줄 필요 없습니다.
님이 50만원 줄 필요 없습니다.
- 비오네
- 2011/08/23 AM 11:26
뭐 지원금 규정에 그렇게 돼있다는데 어쩌겠나여ㅠㅠ
- ami
- 2011/08/23 PM 01:33
50만원에서 도배비 까고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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