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사자의 은신처 대단히 재밌네요

밥먹으면서 뭐 보지 하고 넷플릭스 뒤지다가 얼마전부터 방영한 이상한 제목의, 야기라 유야가 섬네일에 있어 지나치지 못한 드라마,

사자의 은신처를 보고 있습니다.

아직 완결 난 게 아니라 매주 금요일 일본에서 방영하면 바로 이어서 올라오는 모양이에요.

아무튼간에 연기천재 야기라 유야 때문에 호기심에 봤지만 대단히 좋은 작품이네요!(아직까진)

썸네일 이미지를 보면 여느 드라마나 영화에서 처럼 갑자기 애를 맡아서 벌어지는 해프닝의 드라마 같은데-

매화 ????를 자아내는 알 수 없는 스릴러의 냄새를 살짝 풍기는 위험한 느낌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서 색다르기도 합니다.

분명 이것도 가벼운 드라마는 아닌데 요새 보는 것들 중에서 주로 봤던 한국 드라마들이 너무 진지하거나 어두워서 좀 힘들었는데

환기도 되고 재밌어서 좋습니다.

이 드라마 보기 전전에 언성 신데렐라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거기 출연한 배우진이 최소 3명은 보이더군요. 

특히 사쿠라이 유키 배우는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서 누구 닮았는데...누구지...했을 때 떠오른 사람은 사쿠야 유아

배우는 정말 놀라워!

그러다 문득 tbs금요일 드라마 검색해보니 내년 1분기엔 누공춤이 드라마화 돼서 방영한다네요. 당연히 실사화 될 것 같은 내용이길래 나중에 되면 봐야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빠르네요. 이것도 놓칠 수 없지(국내에 들어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