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타] 한 대 맞은거 같다2013.01.10 PM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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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개드립치려고 전두환의 "518은 폭동이야"하는 그 대사를 찾으려고 검색을 하다 걸린건데...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교묘하게 애들세뇌하네고 있었네요. 518이 혁명인지 폭동인지 하는 물음에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답변입니다.
글은 분량상 대충 잘라내서 붙인건데요, 중간정도까진 민주화운동이라고 보는 견해와 폭동이라고 보는 견해 두가지를 써놓은것 정도고 결론은 자긴 폭동이라는 겁니다. 뭐 제가 악의적인 편집을 했다, 이런 생각 가지신 분들은 그냥 저기 짤의 제목만 쳐서 지식인 검색해보면 되니 그리하시구요.

글 중간중간 선동이니 뭐니 글 써대는거 보면 그쪽에서 파견된 애가 아닌가 싶은데 잘은 모르겠고.
그러니 아침에 살짝 이슈됐던 일베패륜아 이런게 생산될 수 밖에 없구나 싶어요.
역사는 가르치지도 않지, 개인적으로 찾아보면 저런거나 찾아지지. 몇 년 전부터 역사교육 무너뜨릴때부터 알아봤어야 됐는데, 역사왜곡 공작이 피부로 와 닿으니 진심으로 무섭네요.

진짜 무섭습니다. 나중에 내 아이가
"아빠(엄마)는 빨갱이야??"
할 것 같아서요.
댓글 : 10 개
부모가 잘 가르치면 됩니다

제데로 못배운 애들이나 저런거보고 그런가보다 하는거죠;;
역사교육이 중요한 경우죠.

공산간첩의 선동 없이는 절대 그렇게 폭발적인 시민봉기가 일어날순 없다니..

시발 기준이 뭔데 미친년이
  • Sizz
  • 2013/01/10 PM 03:02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이 필요합니다... 진짜 ㅠ.ㅠ;
지 삼촌이 누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많은 나라에서 일어난 시민 혁명을 전부 욕되게 하는 말이네요.
ㅇㅇ 저걸 정설로 밀고 있습니다. 광주 시민들도 불쌍한 피해자긴 한데 "북한 간첩한테 속아넘어간" 어리석고 불쌍한 피해자.. 뭐 이런식으로 주장하더군요.
물론 신선한 개소리입니다.
그리고 한다는 말이 증거가 "신원 미상의 시체 8구가 발견됐다 이게 명백한 증거다" 라고 우깁니다. 같이 대화해보면 답 안 나옴..
아구창에다가 "나는 조용히 미치고 있다" 책을 밀어넣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네티즌채택은 개뿔 일베충채택이겠지
공산간첩은 잡히지 않았지만 분명히 있었다라 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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