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타] 후유증인가2013.04.30 PM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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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있으면 답답하고 화나고.
집에 있으면 막막하고...

쉬는 날도 거의 없이 매일같이 다음날이 돼서야 퇴근하는 생활에 그토록 바라던 정시 퇴근을 해도.
이제는 더이상 나의 퇴근을 기다려주는 이가 없으니 퇴근이 즐겁지가 않아요.
회사에 있긴 싫고 집에 와도 딱히 좋지 않고.
누워도 잠도 잘 안 오고.

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네요. 아 물론 어떻게든 살아는 지겠지만. 어떻게? 흠...
댓글 : 6 개
  • 141
  • 2013/04/30 PM 09:37
힘내세요
이별하셨나 보군요.

모태솔로의 연애세포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죽어가듯

모든 것은 시간이 약이노니...

아...잠깐...자꾸 눈에서 땀이 흐르네
  • 4:44
  • 2013/04/30 PM 09:48
여친이랑 깨지셨나?
많이 좋아 했으면 정말 오래 갈텐데..
새로운 사랑을 찾는게 가장 좋은 방법
사랑은 사랑으로 치료 하는 법!!
하림 '사랑이 다른사랑으로 잊혀지네'
들으면서 눈물 펑펑 쏟으면 좀 나아지실지도...
옴므-밥만잘먹더라
누군가가 기다려 준다는 것은 참 고마운 일이죠
그것을 잃었을 때의 상실감은 누구에게나 상처로 남기 마련이지만...
기운냅시다. 다른 인연을 만난다면 그때는 또 다른 시작, 다른 과정을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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