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타] 넨도로이드 따위를 왜 모으는 거죠?2014.12.02 PM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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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넨도로이드가 증식을 하네 어쩌네 그러는데, 뭐 피규어 사고 그러는걸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주체를 못 할 만큼 늘어나고 그러는건 그거 다 스스로 절제를 못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진짜 원하는 작품의 상품이 나와서 사야겠다 싶은것만 사면 사봤자 몇 개나 산다고...그냥 덕후가 절제는 안 되고, 덕후질은 해야겠고 해서 나온 결과 아닌가요. 인기 없는 남자들의 비겁한 변명이죠.

























그때부터였을까요, 제가 인기가 없어진게...(원래 없었음)

암튼 절제하면 된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통산 5번째 넨도로이드 TV판 스트렝스가 왔습니다. 뒤는 피그마.

저는 이거 관심도 없고 모르는 작품인데 아마존 일본 들어가서 취미 항목 둘러보다가...눈에 띄고 말았던 것입니다.
원래 팔/손 큰 장비의 디자인을 엄청 좋아해서 바로 팍, 하고 꽂혔어요. 그래서 일격살충 호이호이 프라모델도 페스트X랑 오보로 세트를 샀고...원래 피규어 같은건 남이 찍은 사진이 제일 이쁜데다 액션피규어류 좋아하지도 않고...피그마 퀄리티가 높지 않다는것도 이미 알고 그래서 막 고민하였으나 할인해서 3만원 정도 하길래 피그마 둘 다 사버렸고, 넨도로이드도 두개 합쳐 오만원이어서 사버렸어요.
결국엔 할인하고 막 그러는거에 크게 흔들려서 결국 몽땅 사버리고 말았단 말입니다.
(링크-아이기스-아리-OVA스트렝스-TVA스트렝스 순으로 구입을 하였어요.)

암튼 스트렝스도 다 모았으니 이제 그만사야겠지요.

는 무슨 지금은 모노가타리 넨도로이드를 다 모을까 고민하는 스스로가 무섭지말입니다...
(다행히 페르소나4는 유키코랑 곰 외엔 라인업이 없어서 자연포기.)
댓글 : 3 개
넨도 엘사를 가지고 싶어요.. 엉엉 ㅠㅠ
저랑 결혼해주세요!!
게임 케릭터만 모으기로 해서 모은게..
몬헌 남검사. 여검사. 키린. 여망치. 아이언맨 2개. 링크. 아리. 모았네요..
베트맨은 예약중...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ㅎ
자꾸 코믹스 케릭이 끼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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