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마블 영화가 진짜 재밌어요?2022.01.04 PM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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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 아이언맨1, 어벤져스1 제외하구요


모든 마블 영화는 재미없다 정도가 아니라

저런걸 영화라고나 할수있나 싶을만큼 어설퍼요

대체 각본을 누가 쓰는지 유치하기 그지없고


그렇게 씨지를 많이써도 너무 멋지고 훌륭한 피터젝슨 영화와는 달리

씨지도 몇몇장면들은 그닥이고


어떻게든 한영화에 여러 히어로를 구겨넣으려다 보니

뭔가 서로 부자연스럽고 그래요


특히, 한국로케 장면은 눈뜨고는 못봐줄만큼 별로고

(씨지로 지나가는 행인같은 부분은 지울줄 알았음)




만화책 캐릭터의 실사화를 정말로 잘했고

가디언즈 오프닝처럼 몇몇 장면들을 아주 멋지게 뽑아낸거 빼면

대체 왜 인기가 있는지..


진짜 사람마다 영화보는 감정이 다르구나를 느낍니다..

그래서 전 오늘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봅니다

댓글 : 55 개
본문에 언급된 영화 전부 다 재밌게 봤네요
ㅋ
취향이라는게 있어서 재미없다고 느끼는게 이상한건 아닙니다
...만, 수백만~천만 관객이라는게 그리 쉽게 달성되는건 또 아닙니다
마블 영화가 재미없다... 가 아니라 내 취향이 대중적이지 않구나 하시면 됩니다
뭐 한편 한편 따지고 보면 별로 인것도 있지만 각 히어로의 특색, 메세지와 인피니티 같은 중간 중간 큰 이벤트 가 있고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등 과 같이 자잘한 서브스토리도 있어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임
재미가 없으면 왜 관객이 그렇게 많이 봤을 까요
지금 나온 마블영화가 몇개인데 님이 언급한 가오갤 어벤져스1 아이언맨1은 마블영화가 아닌가요 ㅋㅋ

재밌는건 재밌고 거지같은건 거지같죠 뭐 개인적으로 제일 노잼은 토르1,2 아이언맨2 였음
히어로물자체가 별로 재밌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이 영화들에서 추구하는 정도를 걷는 스토리가 있죠.. 이거에 +캐릭터 +CG +시리즈 얹는 맛으로 봅니다
모든 영화가 특별한 이야기를 담다보면 결국 질리기 마련..
그리고 대중에게 인기가 많다는건 대중성을 그만큼 갖고있다는거죠, 10명중에 8명이 좋아하면 그게 메이저 아니겠습니까
취존 안하는 글에
공감해달라는 뻘글 너무 많아..
인피니티워 이후 타율이 조져진거지 앤트맨,가오갤 등 단독영화도 재밋는거 많음
마블은 인스턴트 같은 재미로 봐야죠 걸작을 기대하면 실망함
취향은 둘째치고 마블에 cg가 눈에차지않는다면
다른 헐리웃영화들은 뭐가되나요?
취향의 차이니깐요~ 저는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제가 무겁고 너무 현실을 반영한 영화는 아무리 완성도가 뛰어나도 별로 입니다
즐거움을 느끼고 현실의 힘든순간을 잠시나마 잊을려고 보는데 너무 무거운 주제나 어려운 내용은
별로라서..
개인적으로 한국영화는 별로입니다, 완성도도 뛰어나고 연기도 좋고한데 대체적으로 주제나 내용이 피곤해서..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는 생각없이 즐길수 있는 영화를 좋아해서요
재미없을수 있죠 개인적 호불호는 누구에게나 있으니까요
남들이 다 재미있어하니까 별로라는 반골적인 기질이나 자신의 취향이 특별하다거나
고급스럽다라는 우월적인 생각만 안가지면 됩니다
ㅇㄱㄹㅇ
저도 주인장님과 같은생각입니다. 물론 아이언맨1탄 윈터솔져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근데 몇몇 작품은 진짜 이게 재미가 있나 이렇게 만들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엉성한 작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잼있다고 말하는것도 흥미가 없고 재미가 없다고 말하는것도 자유인데 댓글은 졸라 공격적이네 뭔 말을 하고 살겠나
친구들이랑 이야기 할때
'야 그게 재밋어?' 랑
'난 재미있는지 모르겠더라'
차이 아닐까요
본문부터가 공격적인데 이정도 댓글이면 양반이죠...

영화라고나 할 수 있나 싶을만큼 어설프다, 각본을 누가 쓰는지 유치하기 그지없다, 씨지도 그닥
한국로케 장면은 눈뜨고는 못봐줄 만큼 별로

이게 단순히 '난 재미 없던데'로 보이시나요? '너넨 그런게 재밌냐?'로 보이는게 일반적일텐데요
이정도가 공격적인 댓글이라니 ㄷㄷ 나름 예의갖추는 댓글들 같은데
재밌게 본사람들을 내리깔고 보는게 눈에 보이는 글인데요.

무슨말을 하든 의견을 내든 자유지만 거기에 걸맞는 댓글 달리는 것도 당연한 일 아닐까요.

무슨 댓글을 못달겠네요 이정도로 뭐라 들어야하다니 ㅠㅠ
  • i109
  • 2022/01/04 PM 11:32
댓글들 어디가 공격적인가..... 이것도 공감 제로
말하는게 자유면 댓글도 자유임.
본문 자체가 선민사상 가득한거 마냐 써놨는데 뭔 취존을 바래요?
본문 부터가 너무 공격적인데..
저도 님같이 매드맥스 존나 재미없게 봤음.
  • i109
  • 2022/01/04 PM 11:30
아 그렇구나 ~
어설픈 영화란 무엇인가..
타인 취향 존중은 안하시고 본인 취향은 강조하시니 공감 제로네요.
저만한 장편시리즈영화로는 마블영화는 그 어떤영화보다 레전드맞죠

저만한 장편시리즈+드라마 로 누구도 가보지않은길인걸요
  • TM™
  • 2022/01/04 PM 11:34
뭐 그럴수있죠
개인의 의견은 개인의 의견일뿐
많은 사람이 봤다면 일단 대중성이 있단 소리죠?

대중성과 작품성은 절대 비례하지 않습니다. 지금 글 쓰신 분은 애초에 대중성=작품성을 바탕으로 글을 쓰시는 바람에 논리 자체가 꼬인 거고요. 이 글은 결국 '나는 너희들과 달리 훌륭한 작품만 본다'라는 우월 의식에서 쓰여진 것이라는 결론이 나와요. 그게 어그로가 아니면 뭘까요.
반지의 제왕은 멋졌는데... 마블의 씨쥐는 별로다?
피터 잭슨 영화라는거 반지의 제왕 얘기 맞죠? 아님 호빗이거나

님 SF는 좋아하세요? 아포칼립스나 좀비물 같은거 말고요 스타워즈 같은거?
저도 마블영화 그닥 안끌리더군요.

재밌게 본것도 있고 (아이언맨) 봐도 대체 뭔 재미냐 존나 지루하네 싶었던 것도 있고....

아무튼 취향은 다양합니다요...
어떤 매체든 호불호는 당연한거임
아는 동생 하나는 비현실적 소재를 다룬 영화는 sf든 판타지든 다 유치하다고 싫어하는데 그 기준에서 마블영화든 반지의 제왕이든 인셉션이든 매드맥스든 다 동급 취급임
오히려 마이피 주인분처럼 선별적으로 싫어하는게 특이함

확실히 팀업 히어로 영화는 여러 히어로들 활약장면 우겨넣느라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게 단점인건 사실이죠.
그리고 마블거는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라서 위기감이 잘 안느껴지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감정이입도 잘 안되구요.
그래도 윈터솔저는 정말 재밌게 봤어요. 다른마블영화에 비해서 과거 일반액션영화에 가까운 느낌이어서요.
마블영화들 흥행한 것들도 킬링타임 무비로서 인정받는 거지 작품성 있는 영화라서는 아니잖아요.(디즈니는 작품상도 노리는거 같지만)
취향 맞으면 즐기는거고 아니면 거르고.
마블이 스크린 독점하는 부분이 걱정이긴 해요 요즘 일반액션영화가 확 줄었죠
그 부분은 유명감독 몇몇이 화제로 띄웠으니 나아지길 바라야죠
닥터페퍼....
매드맥스 1회 보고 나니 노잼인데
마블이 좋은건 다 이어진다는거
난 매드가 더 별로임 ㅎㅎ
취존좀 합시다 님 매드맥스 재밌는것처럼 저는 완전 개노잼 인데요
유치해서 재밌는건데
피터 잭슨 ㅋㅋㅋ
최초 슈퍼맨 영화가 나왔을때 주인공이 나는 것만으로 사람들이 열광했고
최초 배트맨 영화가 나왔을때도 배트맨의 어두운 분위기만으로도 세상이 열광했습니다
히어로 영화가 영화의 완성도 보다 코믹스의 히어로를 실사화하여 스크린으로 보는 것만으로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마블은 여러 히어로를 한 화면에 담은 것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어서 (인듯 합니다)
요즘 이런글 보면 왜케웃기냐ㅋㅋㅋ
일단 피터잭슨 작품들 (반지의제왕 포함) 재밌게본거 하나도 없음....
전요 오페라에서의 배우들의 극중 몰입감을 느끼는 장면 장면이랑 비교하면 아니 그딴 뿌슝뿌슝 하는 공상망상영상 보면서 무슨 재미인가요 ? <- 어그로 좀 잘 잡으세요 탱커님!
다 취향은 다르니까요 ㅋ
저도 영화 도중에 노래 부르는 장르를 무지 싫어합니다 ...
본인이 싫어하면 그걸로 끝내고 관심 접으면 됩니다.
굳이 공감 요하거나 잘보는 사람들 한테 물뿌려서 분위기 망칠 필욘 없죠.
전 아이언맨1 도 어벤저스 1도 다 포함해서 근래의 히어로 영화 다 싫어하고 안봅니다
하지만 매드맥스는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전 반대로 피터잭슨을 높게 평가 못하는게 너무 쓸데 없는 장면이 많아서 상영시간이 너무 늘어진다고 생각하네요.
반지의 제왕은 그나마 볼거리라도 있지..
킹콩의 경우에는 다수의 씬이 거의 의미가 없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중요한 내용과 아닌내용을 잘 분리 못하고 간결하게 표현을 못하는 감독이구나 싶음.
...취향, 이해력, 설정 매니아 기준으로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의외로 공공적인 공감력이 부족한 거
영화야 뭐 테마파크다 치고 자기들 취향껏 보면 되지만,
영화를 주제로 한 게시판도 아닌데 여기저기 게시판 휘젓고 돌아다니면서
자기들만 아는 MCU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 원작타령, 배우 밈...
이런거 올리는건 좀 자제해줬으면...
어그로 가성비 쩐당
왠 똥굴인가 봤더니 주인장 이름보고 바로 이해함..사정게에서 맨날 일베같은 댓글만 싸지르는 분입니다. 먹이 주지마세요
나이가 들어서 그래요. 저도 이전에는 재밌었는데 블루레이 사서 요즘 다시 보니 재미가 없네요.
오만 잘만척은 다하고 기껏 본다는게 매드맥스ㅋㅋㅋ
최근에 베놈2 보다가 도저히 못버티고 중간에 껐음
초딩이 쓴 각본도 아니고 손발이 오그라들고 너무 유치함
취향 개비슷 아이언맨1 어벤져스1은 잘만든 오락영화 동감 나머지는 소소했음
일단 취향은 존중.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니까
개인적으로도 몇몇작품은 기억에 안남을정도로 단순한 플롯을 가졌고 재미도 부족함.
그런데 비교하는 바가 잘못되었음.
반지의제왕의 씨지는 당시엔 좋았을지 몰라도
결코 수려하지 않았고, 오히려 지금보면 너무 티나서 어설픈데가 많았음.
당시에도 보면서 너무 티난다고 나는 생각했음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인 뉴질랜드의 풍경이 수려했다면 모를까..
그렇다고 반지의제왕을 폄훼하는건 아님. 영화적으로는 너무 좋은 판타지 영화였으니까
원작이 워낙 전설이기도 하고...

매드맥스나 히어로무비나 거기서 거기임.
개똥철학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즐기는 팝콘무비임.
까고보려고 눈심치키고보면 웬만한 영화는 다 깔수 있음.
그냥 히어로 무비는 비현실적인 능력을 가진 선인들의 영웅적행동들로 대리만족하고
나쁜놈들을 무찌르는 동심어린 낭만을 얘기하는 영화임.
그게 안맞으면 예술영화쪽으로 눈돌리면 되는 것임

취향 다른 건 어쩔 수 없죠
저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그 해리포터 시리즈
1편 본 뒤로는 한 번도 안 봤어요
케이블에서 엄청나게 틀어주는 데도 말입니다
(요즘엔 해리포터가 나홀로집에와 함께 크리스마스 영화더라구요)
병먹금
피터잭슨에서 그냥 웃습니다 취향에 안맞는다 정도로 끝내면될걸 그딴걸 왜보냐는 식의 글.. 어그로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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