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첨으로 항문외과 가야겠네2020.01.17 AM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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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근처에 뭔가가 만져짐

당연히 치루 같은건가 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음

혹이나  그런건 아니고 쥐젖며느리같은 거라 해야하나

여튼 다음주에나 병원 가봐야겠다..-_-;;

댓글 : 15 개
항문에 붙어서 만져지면 치질이구
근처에 만져지시면 치루일거에요...치루면 골때리는데
둘다 수술해야하는건 같지만 치루는 수술 안하면 계속 재발해요...
가서 치질 치루 치핵이든 뭐든 판정 받아도 무작정 수술보다 혈액순환 시키는 약 있어요. 울혈 빼주기도 하는... 그거 먼저 드셔보세요. 그리고 울혈이 빠지면 수술 안해도 되요.
쥐젖같은거면 다른걸지도.
쥐젖며느리가 뭔진모르겠지만
저는 치핵 판정받고 수술해봐서..
씻을때 저도 뭐가 만져지더라구요 콩알만한거
그게 응꼬에 낑기기도해서 뭔가 똥싸다 걸린느낌도있었고..
병원가니 내치핵,외치핵이 일체형으로 합체한 형태..라고..-_-..척추마취해서 응꼬 수술하고 하루 입원했다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응가쌀때 아프긴했는데 뭐 비데쓰면 고통은 덜해요 ㅎㅎㅎㅎㅎㅎㅎ
답글 모두 감사드려요
여드름같은 혹 그런건 아니구요
쥐젖며느리는 피부가 약같 늘어져 혹처럼 생기는 거예요
병이나 이런건 아니고 나이들면서 많이 생기는 건데
딱 그렇거든요
저도 혹이라든가 대변볼때 아프다거나 하면 치질인가 하겠는데
그런건 아니고 여튼 병원 가봐야죠
늘어져있다는 설명만 보면 췌피에 가까우신 것 같네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청춘마끼아또님
!! 정말 감사합니다.
췌피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는데요
방금 검색해보니 딱 이거인거 같습니다
물론 병원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겠지만

계속 검색해보니 이건 아니거 같기도 합니다
전 딱 항문이 아니라 좀 떨어진 언저리거든요

바로 옆에 항문외과 있으니 내일이라도 가봐야겠습니다
병원 가는게 제일 좋죠. 저도 인터넷 보고 제 증상과 비슷한거 엄청나게 찾았지만 병원 진단 한번에 치료 방향이 결정되서 편합니다. 수술을 하거나 아니면 약물과 좌욕으로 치료가 되거나

항문질환은 스스로 진단 내리는 것보단 무조건 병원이 속이 편하죠. 병원가기전까진 마음 고생이 심합니다ㅠㅠ
물론입니다
다음주에 바로 가볼께요
답글 감사합니다
치질수술은 함부로 하지 마세요 ㅜㅜ
왠만하면 약 혹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치료하시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 심사숙고 해보시길 전 너무 괴로워 그냥 수술했더니 지금도 대변을 거의 못참아요 ㅠㅠ 마렵다라고 배에서 신호오면 2~5분 사이에 무조건 가야합니다 안그러면 분출하는 대참사가.....
그러게요 저도 이거 때문에 검색해보니까
간단한 수술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부작용으로 힘들어 하는사람들이 많아요
따뜻한 욕조에 매일 1시간씩 몸 담그고, 생활 해보세요.
병원 가기전에 일단 좌욕부터 해보겠습니다.
계속 검색해보니까 무작정 병원 가는것도 좀 그러네요
치질이라도 통증 없고 배변에 크게 문제가 없으면 굳이 수술까지 안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그래도 병원가서 진료받는게 제일 정확하긴 하죠
증상이 어떤지는 잘모르겠지만 병원가세요. 여기서 의료에 대한건 조언구하는거 아닙니다. 직장암 같은건 3기 될때까지 배변장애밖에 증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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