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첨으로 항문외과 다녀왔습니다2020.01.17 PM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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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주위에 혹같은게 만져져서

다음주에나 병원가야지 했는데

바로 옆에 항문외과가 있어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역시 병원이라 육안으로만 보는게 아니고

직장내시경을 하더군요


다행히 직장은 깨끗하고

치질인데 심한거는 아니니 생활에 불편함이 느껴지면

그때 수술해도 된다고

지금은 좌욕이나 먹는거 좀 신경쓰면된다고 하시더군요


치질은 완치란게 없답니다.

현상유지되기도 하고 심해지기도 하고..


여튼 병원 잘 다녀왔습니다

 

댓글 : 14 개
전 치핵 있는데
주기적으로 떨어졌다 생겼다 해요 씁..다행히 통증은 없네요
떨어졌다 생기는 것이 아니라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이 아닐까요?
부었다 가라 앉았다라던지...
흑흑 불쌍한 엉덩이
좋은 의사양반 만나셨네요..
보통은 보자마자 수술 ㄱㄱ하자고 하던데...
치질 치핵이라고 다 수술하는거 아니니까요. 혈액순환에 먹는 약들 있어요. 울혈 빼주는거 알약 사서 드셔보시고요. 그리고 효과 없음 앰플로 된거 좀 비싼게 있는데 이름 까먹었는데 그거 하나 먹으면 울혈 바로 빠져요. 이런거 드시고 멍울 울혈빠지면 그럼 된겁니다. 그리고 치핵 치질에는 변비 안하는게 제일 좋은 치료법입니다. 많이 앉아있는것도 나쁘고요.
베니톨이나 센시아 추천드리고요. 약국에 가시면 이거보다 센거로 앰플 형태로 된게 있는데 하나에 만원내외? 그거 하나 먹으면 똥꼬 울혈있을때 다음날 바로 빠져요. 참고하세요.
오호 감사합니다
연고 사러갈때 앰플도 사볼께요
푸레파인 바르면 좋아요
감사합니다
방금 근처 약국에 전화해 보니까 있다고 하네요
오늘 사러갈려구요
푸레파인보다 설간구구가 더 좋아요!!!! 제가 푸레파인 포스테닌산 설간구구 써봤는데 스위스제인 설간 구구가 더 좋더군요. 바르면 똥꼬가 화끈시원한게 ㅎ
뒤가 묵직한 느낌이 들땐 뜨거운 물로 좌욕해주심 좋아요~
네 이제 자주자주 해야죠
저도 항문쪽이 욱신욱신하다가 괜찮다가 왔다갔다해서 한번 가봐야지..하는데
생각만 하게 되네요;
좌욕하시면 거의 평생 가실일 없어요
전 수술 받고 한 10여년간 좌욕 달고 사는데 편안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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