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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들] 참... 여친과의 현 상황.. 뭔가 아리송한 느낌입니다. ㅋㅋ2016.08.25 PM 02:14
http://mypi.ruliweb.com/mypi.htm?nid=46445&num=5344
이전 글에 이야기 했던 부분 이후로 더이상의 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없었으나
호주 여행을 다녀 온 이후로 이상하게 기분이 다운되어 버린 여친인데,
문제는 그게 이번 주 월요일부터 시작되었는데 아직까지 그렇다는 겁니다.
그렇게 연락도 띄엄띄엄 되는 상황이고, 기운도 없다며 어제도 점심엔 바나나를 먹고
쉬고 있다고 그러고, 저녁 먹고 바로 자겠다고 하고 그 후로 연락이 안 됐습니다.
문자 받은 이후로 제가 1시간 뒤쯤 연락을 했는데 안 받더라구요.
그렇게 제가 문자로 내일 일어나고 연락하라고 했는데
오늘 11시쯤 <깻어> 라는 문자 하나 왔습니다. (보통 11시쯤에 일어납니다. 아직 학생인 관계로 방학이라...)
그리고 제가 연락을 했는데 아침이라..고 하기엔 11시가 넘었으니 좀 그렇지만
아무튼 연락을 했더니 한 참 있다가 받았습니다. 약간 덜 깬 목소리로 깨어서
제가 "일어났어?" 하니까 "아니" 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누워있냐고 그러니깐
그렇다면서 여친 주도 하의 특별한 얘기는 없었고, 오늘은 여친 생일이라 일전에 만나기로 했던 거라
오늘 내가 그 쪽으로 가겠다고 하고 그냥 거의 제 얘기만 하다 끊었는데 (뭐 이렇다 한 말이 없으니...)
그 후로 또 연락이 없네요. <기운내고!! 좀따 또 연락해요.> 라는 문자는 아직도 1입니다.
근데... 참... 이게 정말 아파서 기운이 없어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왠지 제 촉으론 저와 대화를 하고 싶지 않은? 그래서 아프다, 기운이 없다는 이유로
저를 피하려고 하는 느낌도 든단 말이죠. 물론 오늘 만나기로 했고
제가 만나자는 말에 회의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 섯부른 추측일 수도 있습니다만....
이번 주 내내 그러니깐... 뭔가 참... 그렇네요. 기분이 ㅋㅋㅋㅋ
이게 <시간이 약이다> 라고 여친이 직접 이야기 했던 부분이지만,
문제는... 그 시간이 언제까지인지 모르겠고, 정말 약인 건지 독인 건지
그리고 나는 여기서 연락을 계속 하는 것이 맞는 건지 아닌 건지도 모르겠어요.
아, 참고로 그날(생리) 은 아닌 것 같은 게, 호주를 갔다가 저번 주에 왔는데
가기 전에 생리를 할 것 같다고? 배가 아프다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건 아닐 것 같아요.. 아니면 주기가 갑자기 빨리 온 건지...
기분 안 좋다는데 이것 역시 물어보기도 뭐 하고.. -_-;;;
일전에 저에게 위 링크를 타고 가 보시면 트로와 님께 추가로 달아 드린 댓글에서의 사건 이후로
'오빠 나중에 나랑 그만 만나고 싶으면 이야기 하라' 라고 이야기 했던 적이 있는데,
만약의 그 상황의 반대상황 (본인이 만나고 싶지 않은 상황) 인데, 저한테 이야기를 하지 않고
회피하고 있는 거라면... 그것도 참 답답한 상황이네요.
그렇다고 제가 '나랑 이야기 하고 싶지 않냐고' 물어 볼 수도 없는 상황이고....
좀 이따 만나 봐야 알겠지만, 생일선물도 다 준비해 놓고 있는데,
가서 참.... 어떤 반응을 보여줄 지.... 난감합니다.
저는 미신을 잘 믿지 않다 보니 사주니 타로니 이런 거 안 보는데,
우연히 메인에 뜬 걸 클릭해서 본 이후로 답답한 마음에 찾아 보게 되네요.
<그렇게 나온 오늘의 운세>
사랑에 있어서 눈앞에 놓인 것을 보기 보다는 이전의 기억을 한번쯤 떠올려 보게 되는 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괜히 지나간 일이나 사소한 일이 마음에 걸려 다툼을 부르게 될 수 있으니 말 실수를 주의해야 하는 날입니다. 뻔히 상대에게 상처가 될 줄 아는 말을 함부로 내뱉어 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말만 살짝 조심하시면 사랑의 급상승 기류를 탈 수 있습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당신의 대응과 처신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 이야기 때문에 제가 위에서 이야기한 나와 이야기 하고 싶지 않냐고 물어볼 수가 없네요...
- WhiteDay
- 2016/08/25 PM 02:20
- Smart CHO
- 2016/08/25 PM 02:21
제가 한 마디만 하면 끝날 수도 있는 상황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참 그런 상황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WhiteDay
- 2016/08/25 PM 02:24
과거 여친들과 헤어지기 직전이 항상 저런 식이였던지라;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ㅠㅠ
항상 1년 반정도 만나면 헤어지고를 반복했는데 이번 여친은 2년을 넘겼네요.
부디 좋은 커플로 남으시길 ㅠㅠ
- Smart CHO
- 2016/08/25 PM 02:32
이런 상황이 종종 있다고도 이야기 했던 상황이라
정말 그 상황이 계속 지속되는 걸 수도 있는데.....
제가 남친이 된 입장에선 답답한 부분이긴 하네요.
어떻게 시간을 갖게 해줘야 할까요....
그냥 연락을 안 해야 하려나...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 라고 말하는 여친입니다...ㅎㅎ;;
이런 상황이 있기 전 여친이 저에게 오빠랑 오래 만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요즘에 드는 생각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든다 라며 저에게
나는 어떠냐고 물어봤던 적이 있거든요. 그 이후로 계속 마음 정리를 해온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 아아아아
- 2016/08/25 PM 02:22
주말에 보자고했더니 담에 보자고해서 그러자고 해놓고
상황 보고있는 중입니다..
- Smart CHO
- 2016/08/25 PM 02:24
마음 속에선 몇 번 썼다 지우는데... 물어 보면 그렇다고 할 것 같은 느낌이라
이야기 안 하고 유보하게 되네요. ㅎㅎㅎ;;;;
솔직하게 이야기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답답 ㅋㅋㅋㅋ
생일 선물은 사놨으니 그거는 주고 생각해 봐야 할 듯....
(만약에 헤어지는 상황이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 一目瞭然
- 2016/08/25 PM 02:24
저런 경우 열에 아홉은...
- Smart CHO
- 2016/08/25 PM 02:33
그냥 답답할 뿐 ㅋㅋㅋ;;;
- 이런이
- 2016/08/25 PM 02:26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하는게 맞습니다.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한들 전혀 도움 되는거 없습니다.
저도 19년 사귀고 결혼까지 준비한 여자가 있었는데 옆에 친구들말만 듣다가 끝난 상황입니다.
그리고 나서 후회했죠 아.. 내가 좋아서 내가 잡을껀데 괜히 옆에 사람말 들었다?
즉 결론은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행동을 하시라는겁니다.
- Smart CHO
- 2016/08/25 PM 02:34
이런이님 말씀처럼 이 사람을 잡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라는 의문을 갖고
저 위의 말을 할 지 말 지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흠.... 역시 제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는 게 낫겠죠...
- 할아버
- 2016/08/25 PM 02:32
물론 정확한 사정으로 모르는 저같은 삼자들도 모르구요.
추측하지도 마시고 유추하시지도 마시고 생각은 충분히 하신거같으니까 문제가생겼다면 행동하세요.
상처받기 싫고 입히기 싫어서 둘러둘러가는것도 좋지만 이런상황에선 직접적인게 경험상 좋더라구요. 끝이 좋던 나쁘던...
- Smart CHO
- 2016/08/25 PM 02:35
(평소에도 생각이 많아서 탈인 것 같은 저의 단점...)
답이 나오는 건 아니니, 퇴근 후에 잠깐 만나기로 했으니깐
생일 선물 전해주면서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좋은 쪽으로 가게 될 지는... 솔직히 ? (물음표) 가 생깁니다.
- 多樂房
- 2016/08/25 PM 02:41
이전글을 보더라도 필터링에 의해 거리감 느낌는 것 같아 하고..
음 이도 저도 아닌 관계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게 아닐까..
당사자도 아니고 두분의 사정을 자세히 아는 것도 아니니까 추측에 불과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상대방이 사랑 받는다는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표현도 하고,
디테일한 부분을 기억했다가 기억하고 있다는 듯한 늬앙스 행동이나 표현을 하시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조언을 드려봅니다.
- Smart CHO
- 2016/08/25 PM 02:43
일전에 제가 좀 여러 가지로 좀 기억하지 못 한 것들이 있어서요.
어찌 보면 제가 무심한 거겠죠.
그래서 다락방님 말씀처럼 그렇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어요.
참...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과잉 배려가 오히려 거리감을 만든다는 걸 모르고 산 것 같습니다.
29년을...ㅎㅎㅎㅎ;;
- 多樂房
- 2016/08/25 PM 02:50
저도 몇번 경험해봤어요.. 과잉 배려가 되려 상처를 줄수도 있고, 자신을 숨기는 것 같은 상황을 만들기도 하죠
어느 순간 그냥 나는 원래 이런 인간이니 미쳤다 생각하면 떠나고 그래도 좋으면 만나주라! 라는 느낌으로 자신을 놓으니까
새로운 모습을 되려 재밌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봐주기도 하고, 자신만 볼 수 있는 모습,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는 모습으로 생각하고
더 관계가 좋아지더라구요.
- 多樂房
- 2016/08/25 PM 02:52
결국엔 숨기지 못 할 것이고, 그런 두려움을 이겨내시고 필터링 없는 자신의 모습을 표현해보세요! 후기 기다릴께요!
- Smart CHO
- 2016/08/25 PM 03:15
근데 그것 때문에 오히려 오해가 생겼네요.
아무래도 오늘은 정말 진심으로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아요.
그게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나쁜 쪽이라면 인연이 아닌 거겠고, 좋은 쪽이라면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겠어요.
- MAGIC
- 2016/08/25 PM 02:43
저도 지금 이것때문에 죽을 지경입니다. 댓글을 잘 적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번 적어볼게요.
만난지 한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연애를 하는게 아니라 내가 일방적으로 짝사랑 하고 있는 듯한 상황입니다.
여자분이 연락도 잘안하고 내가 보낸 연락에 대꾸도 하는둥 마는둥이며 통화를 해도 가능하면 빨리 끊으려고 합니다.
데이트를 할때도 뭔가를 하자 라는 의지보다는 그냥 되는대로... 의 느낌이 반복되어서 전화로 무슨일 있냐고 몇번 물어봤고
만나서는 너가 이러는거 불편하다 라고 했다가 남자 여자는 감정 속도가 다르다 라는 말로 정리가 되면서 더 냉랭해졌습니다.
그 이후 톡에는 답장 자체를 안하고 읽씹하며 전화를 해도 그냥 저냥 툴툴대는 말뿐... 아 글을 적는 내내 짜증이 납니다 ㅠ_ㅠ
뭐 다들 말씀하듯이 그냥 그러려니 해라 시간이 해결해준다 라고 하지만 저는 이럴거면 왜 연애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계속 그사람만 생각하려 하고 좋으려고 만나는거고 연락 자주 하는게 왜 어려운건지... 이게 그리 어려운 부탁인가요?
이런식으로 두번 연애를 말아먹었었는데 도대체 내가 여자들의 습성을 모르는건지 그런 여자들만 만난건지 내가 슬기롭지 못한건지
알수가 없네요... 일부러든 무의식적이든 여자분들은 왜 이런 밀당 아닌 밀당 혹은 숨막히는 상황을 만드는건가요... 쩝
제 입장에서는 표현 많이 합니다. 사랑한다고도 한번씩 해주고 많이 챙겨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상황이 되니까 잘해주고
싶은 마음도 오히려 더 사라지고 이건 정말 얘가 헤어지자고 하는건지... 아니면 뭔지 답답해 죽겠는데 얘기를 안해주니까........
에휴
- Smart CHO
- 2016/08/25 PM 02:46
저도 만나면 오빠 하고 싶은 거 해? 이런 뉘앙스이고.....
현 상황이 매직님과 비슷한 상황이라.... 참 답답한 부분이네요.
이 바로 전 여친과의 관계는 여친의 부친 때문에 제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이런 트러블 같은 건 전혀 없었거든요.
제가 처음 만났던 여친과 비슷한 상황이 된 것 같네요.
결국 그 여친은 제가 아는 다른 지인과 결혼을 했지만요...
- MAGIC
- 2016/08/25 PM 02:51
나이가 좀 있다보니 이 여자 아니면 안되겠다 하는 폭풍적인 사랑은 아니지만 조금씩 알아가면서 아 이사람이면
결혼해도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대하고 있는데 상대는 그렇지가 않은지 아님 그냥 밀당인지 저렇게 하고 있으니...
좋은쪽으로는 생각이 드는게 별로 없고 대화를 하려 해도 한번 대화를 했을때 거의 삐짐 모드로 돌아간걸 겨우 돌려놨거든요
아.. 맞다 그 이후 한번 더 얘기를 꺼냈다가 또 삐짐 모드로 가버려서 이젠 저런 얘기도 못합니다...
하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죽겠어요
- Smart CHO
- 2016/08/25 PM 02:53
저도 한 번 삐져서 헤어질 생각 있으면 말하라고 했던 거 겨우 풀고
그 후에 또 삐져서 지금 현 상황이라 매직님처럼 이야기 못 하고
답답한 상황이거든요... 이 쯤 되면 정리를 하고 있는 건지... ^^;;
- crossbringer
- 2016/08/25 PM 02:46
안될수도 있고 잘될수도 있지만, 제대로 말 못한 건 언제나 후회로 남게 되거든요.
기다리는 거도 하루이틀이지, 평소보다 너무 시간을 끈다 싶으면 그건 분명 서로 오해를 키우고 있을 때입니다.
- Smart CHO
- 2016/08/25 PM 02:51
솔직하게 이야기 했음 좋겠다는 이야기를 종종 했거든요.
그게 습관되지 않아서 오해가 생기기도 했고,
그걸 풀기 위해 또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겨우 겨우 풀기도 했고요..
아무래도 오늘 확실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 多樂房
- 2016/08/25 PM 02:58
신중하려다 오해를 사고, 그 오해로 감정이 틀어지게 되버리는..
결국엔 자신이 했던 행동과 말에 대해 왜 그렇게 했었는지 진솔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상대방이 이해를 하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합의점을 찾거든요.
- 따도리
- 2016/08/25 PM 02:47
만나서 요즘 기운 없어 보인다, 여행 후유증이면 벗어나게 좀 내비두거나 이별 준비 중이면 해결을 위해 서로 대화를 많이 하던가 납득을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하는게 맞겠지요.
결론은 대화를 하세요. 만나서 생일이니 좋은일만 할 필요 있겠습니까? 지금까지의 두사람의 생활도 돌아 볼 겸 진솔한 얘기 나누시길 바랍니당~
- Smart CHO
- 2016/08/25 PM 02:52
혼자 생각이 많아서 결론까지 제가 정하는 점.
오늘 생일이라고 만나자고 해서 만나기로 했으니, 이야기를 해봐야겠네요.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 지는 가보면 알겠죠...ㅠㅠ
- 로또왕자
- 2016/08/25 PM 02:49
조바심이 나겠지만 꾹참고 몇일만 잠수타보세요 연락도 받지마시고 그럼 답이 나올겁니다.
- Smart CHO
- 2016/08/25 PM 02:54
그렇게는 또 못 하겠더라구요.
그냥 제가 문자 하나 늦게 온 거는 안 봤더니 나중에 전화가 먼저 왔지만요...
- 레드미스트
- 2016/08/25 PM 02:54
해보셔야 겠지만 그게 꼭 좋은 방향으로 흐르는건 아니라
진지하게 물어보는게 연애의 끝으로 갈 수도 있고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있겠죠. 어찌됐던 이대로 지속해봐야
별 의미가 없는 상태같네요. 다 서로 좋자고 하는 연애인데
답답한 관계를 지속시켜봐야 시간낭비에요.
- Smart CHO
- 2016/08/25 PM 02:57
좋은 상황은 아닌 듯 싶네요.
- cozy*unicorn
- 2016/08/25 PM 02:57
- MAGIC
- 2016/08/25 PM 03:03
윗분들 말처럼 이럴거면 헤어지는게 낫다 돌직구로 말해라 라고들 하시는데 막상 이 상황에 처하면 그렇게 쉽게 안됩니다.
물론 그게 답이 될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여자가 뭘 원해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조언을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만약... 여자가 이별을 원해서 저런 행동을 한다... 라면 돌직구가 답이 되겠지요. 그런데 만약 이별을 원하지는 않지만
뭔가 알아주길 원하고 있다 (짜증나는 부분 ㅠ_ㅠ) 라면 이 상황에 돌직구를 날리면 그건 말그대로 헤어지는거 밖에 안되요.
일단 저는 제가 붙잡고 싶은 사람이기에 좀 더 낮춰 보려 합니다. 내가 좀 더 열심히 해보겠다 하는 어필을 좀 하고 내가 좀 더 노력
해보겠다고 해서 마음을 돌려보도록 하려합니다. 그래도 똑같다던가 변하는게 없다면 그때는 제가 포기해야겠지요...
좋자고 사람 만나는데 불편하면서 만나고 싶지는 않아요.... 에휴 또 한숨
- 노바
- 2016/08/25 PM 03:27
- 파판6가최고
- 2016/08/25 PM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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