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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화 두 남자를 보고 왔습니다.2016.12.07 AM 01:40
근 몇 년사이에 본 영화중 최악의 영화입니다.
4DX로 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돈이 아깝지 않은 명작이었다 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
라고 해두겠습니다.
영화 내내 왜 저렇게 시나리오를 끌고 가지?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데다가
왜 있는 모를 캐릭터와 캐릭터를 살리고 싶으면 다른 방향으로 끌고가면 될 것이 왜 이렇게
진행하느냐는 의구심이 끝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이제 슬슬 스토리가 흥미로워지나? 싶은 시점에서
영화는 쌩뚱맞게 마무리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영화는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진행이 되는데 캐릭터들간의 이해관계조차
갈피를 잡지 못한 채 영화는 진행이 되고 결국 마지막까지 무엇하나 제대로 보여주지 못합니다.
마동석에 대한 팬심으로라도 볼만한 영화가 결코 아닙니다.
혹시 볼 계획이 있는 분들은 나중에 IPTV로 무료로 올라온다면 마동석이 나오는 장면만 스킵스킵하면서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댓글 : 1 개
- 고소나
- 2016/12/07 AM 08:12
으잌ㅋㅋㅋㅋ
보러가려고했는데
안가길 잘했네요
보러가려고했는데
안가길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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