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어머니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갔네요.2016.10.27 PM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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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머리 쪼개질듯이 아프다고 하셔서 두통인가? 아니면 감기때문인가 했는데

 

오후 6시쯤에 토하다가 갑자기 쓰러지셨는데 놀래가지고 봤더니 숨은 쉬고 있는데 경련한다고 하더라고요.

 

입에 거품 나오고 혓바닥 계속 튀어나와가지고 그래서 119불러서 지금 실려갔는데 그때 지인분들이 전화오고 해서 일단은 어머니 병원 입원했다고 

 

얘기했고 할머니한테도 전화 드려서 할머니 많이 놀라더라고요.

 

근데 막 지금 경련한다고 하는데 아버지 말로는 뇌졸중 중풍 의심간다고 하더라고요.

 

 

하아 갑자기 이런 일 벌어지니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댓글 : 11 개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무일 없으실겁니다.
괜찮으실겁니다 ㅠㅠ
부디 쾌유하시길 빕니다 ㅠㅠ
부디 빠른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괜찮으실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어머니의 빠른 쾌유를 바랄께요!
지인과 같이 계시는게 감정을 안정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 겁니다.
이모님과 어머니께서 그런증상으로 쓰러지셨던지라...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 아무일 없으셔야 할텐데.
빨리 괜찮아지실꺼에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 글을 쓸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
저희 어머니도 응급실에 계실때 멘붕오니까 어디에 이야기 하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저도 마이피에 주절주절 썼습니다. 덕분에 많은 위로도 받았구요

저상황되면 내가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기다리는것뿐. 그때 오만 잡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렇게 라도 푸시는게 차라리 도움이 됩니다. 이런 글 쓰시는거 보다 차라리 격려의 말씀 하나 써주세요. 그게 더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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