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병원 갔다 왔다 근데 심각하다.2016.10.27 PM 11:3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외할머니 한테서 뇌세포 쪽에 꽈리?가 4개 정도 있다는데 진짜 평생 듣지도 못했네요.

 

어머니도 그런게 잇는데 뇌동맥?하여튼 뇌세포 중에서 터져가지고 심각하데요.

 

그리고 수술중이신데 진짜 기적이 있으면 평소처럼 다시 활동이 가능하신데 나머지는 진짜 뇌졸중 중풍 걸릴수도 있고 더 안좋아 질수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버지 눈물 흘리시는거 처음봤어요 저하고 형하고

 

진짜 부처님 예수님 있으면 어머니 아무이상 없이 평소처럼 되셨으면 좋겠네요.

 

어머니한테 무슨 일 있으면 별로 오래 살고 싶지도 않고 대강 살다 죽거나 혹시 사고 당하거나 살인자 한테 죽거나 등 그냥 고통없이 죽고 싶네요.

댓글 : 7 개
수술이 잘되길 빕니다.
다들 힘내세요 ㅠㅠ
문뜩 든 생각이... 가족병력이라는 게 있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잘 쾌유되시길 바랄 뿐이지만.
평소 관리가 필요하실 거 같음..
수술잘되서 쾌차 하시길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말씀하신 뇌동맥류는 유전적 소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증상을 있다면, 님과 형도 관심을 갖고 계셔야 할거에요. 고혈압 관리와 금연은 필수입니다. 자세한건 의사와 상의하세요. 어머님의 쾌유를 빌고, 마음 굳게 드시고 이런 상황일수록 가족끼리 의지하세요.
힘내세요 어떠한 경우가 있어도 죽거나 하면 안됩니다. 어머니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아픔이 찾아오는군요..

어머니 쾌차하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