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어머니가 중환자실에 있으니 집이 허전하네요.2016.10.29 PM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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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집안일 나눠서 하긴 했지만 주로 어머니가 요리,다림질,등 하는데 없으니까 허전하고 고요하더군요.

 

어머니 나아질 때 까지는 라면,인스턴트 누룽지 같은걸로 때우긴 하지만 어머니가 없으니까 밥은 잘 먹지는 않네요.

 

어머니 빈자리가 많이도 큽니다.

댓글 : 9 개
수술이 잘 됐다니 천만다행이네요.
쾌차하셔서 어머님밥 언능 드시길!
어머니 계시다가 모임이나 여행이라도 가셔서
한나절이라도 계시지 않으면 빈자리가 크게 보이죠.

계실 때 잘해드려야지 하는데 막상 그게 또 하려면 쉽지도 않구요.
부모님한테 정말 잘해주세요.
ㅜ.ㅠ ... 힘 내세요.
어머니의 힘의 원천은 자식입니다!! 파이팅!!
저도 울엄니 유방암 2기 진단 받고 수술하셨을 때 1년간 집에 저 혼자있었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그럴때 어머니가 걱정안하시게 밥이라도 잘 해서 먹는다고 안심 시켜주세요
어머니는 아파도 자식 밥걱정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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