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워마드 여동생 절연한 사연 2번째 후기 올라왔네요..2016.10.21 PM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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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pi.ruliweb.com/mypi.htm?nid=4701784&num=8884

 

앞 부분 2개는 이 게시물에 있는 링크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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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으로서 남의 가정일이기에 이런저런 소리는 할 처지가 못 되지만...

글쓴이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가족이라는게 참 어렵지만...그래도 결국 가족은 가족이지요.

 

 

 

다만...

 

제 기준에서 지 애비 유병단수 기원한 건 이미 가족이 아닙니다.

댓글 : 15 개
가족이라고 가족에게 함부로 행동한다면 타인 밑이지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함. 80년대도 아니고 말이죠. 참 슬프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아닌 것들에게는 사람 대접을 해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에구. 글쓴이 고생이 많네요.

친구면 단칼에 끊었겠지만
가족은 참 애매하죠...
관계는 이미 돌이킬 수 없고 약속만 지키는 듯.
나같으면 호적에서 판다 사람이 아니니까
메갈에 완전 빠졌던데 쉽게안변함
돌아가신 부친과의 약속도 있으니 지원 끊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아무리 그래도 학비만 주고 생활비는 '줄이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0이 맞다고 봄. 아니면 다니는 대학근처의 가장 허름한 방을 기준으로 한 방세까지만 주든지.
한번꼬인 성격 안바뀜
글쓴이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네요. 인터넷에서 센척하는 것 뿐이라고...
이미 밖으로 나와서 설치고, 더 설치자고 선동하는 행동하는 정신이상자들인데
솔직히 저 가족구성원 중에서 가장 정상적인 반응을 하고 있는건 군인인 동생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글쓴이는 그냥 자기 호구인거를 잘 포장해서 얘기한거밖에 없지않나
되려 보는 사람이 짜증을 느낄정도의 호구인듯
어머니 맘은 어떻겠냐....자식이 저런데...
그래도 자식이니 삐뚤어져도 바로잡을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주는게 부모마음 아니겠나
첫째가 맘이 아파도 어머니를 봐서라도
동생이 이제라도 바르게 갈수있도록 도와주는게 맞는거같다
동생이 뉘우치는거 같기에
글을 다 읽어보았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아..진짜 눈물날란다..특히 아버지가 막내 데리러 갈때 일부러 새옷 갈아입고 갔다는 거...
이게 주작이건 아니건, 한번도 아버지에게 그런 사랑 받으며 자란 적이 없는 나로써는 글로만 봐도 정말 부러워 미치겠는데..
어제 오늘 여동생이 메갈한다는 글 다 보고 거기에 나온 오빠란 존재의 반응도 봤을 때 나라면 그 두 명의 다른 반응 중 어떻게
할 지 혼란스러웠을 거 같음..
글쓴이가 너무 호구인듯...
저건 바로 칼같이 다 끊고 현실을 알게 해줘야하는건데
지금 상태로 동생이 사과하는건 그냥 쑈일뿐...속으로 비웃음 당하면서 돈이나 주게 되겠죠.
난 이해 못하겠다. 동생은 혈육인데 철딱선이 없는건 철딱선이 없는거고, 왜 그렇게 키웠는지에 대한 책임은 물어봐야할거같다.

결론적으로 그냥 너님 화이팅. 잘해보고~ 그년 딴놈한테 보내지 말고 집에서 잘 케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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