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잭 리처 영화 1편과 2편 감독이 달랐군요

둘 다 극장가서 볼 타이밍이 안 되어서 좀 늦게 봤는데...

1편은 참 잼있게 봤지만 2편은 생각보다 못 해서 살펴보니 감독이 달랐군요(..)

1편은 후반부 되어서 죄다 죽이는 부분 빼고 전체적으로 파고드는 재미와 디테일한 부분들이 참 잼있었는데...

2편은 액션씬만 늘어났을뿐...

1편에서 본 그 특유의 파고드는 재미가 확 줄었더군요(..)

지켜야 하는 발암 캐릭터 때문에 흔한 할리우드 액션물 같아진 기분?

내친김에 좀 알아보니 애당초 1편이 원작에서도 제일 평가가 쩌는 거였군요...-ㅅ-;

국내 출판된 시리즈나 모아볼까...

[rudin]

1편 재밌게 봐서 2편도 언제 시간 날 때 봐야지 했는데. 나중에 케이블에서 해줄 때나 보겠네요 ㅋㅋㅋ.

[★샤우드★]

2편도 재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1편의 그 특유의 맛이 상대적으로 덜 하더군요.

[American Casual]

1편은 수사물 처럼 하나하나 파헤치는 재미가 있었는데

2편은 그냥... 흔한 헐리웃 액션물이 되어버림 ㅠㅠ

혹시라도 3편 제작된다면 1편처럼 만들었음 좋겠네요

[★샤우드★]

1편보고 엄청 기대해서 그런지 더 그랬던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