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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대남들은 이렇게 보면 될듯2025.06.04 AM 10:44
지금 2030 남성들이 70대 이상과 정치적으로 일치하는 이유는,
오염된 데이터에 취약한 심신미약 세대라는 말임.
무슨 말이냐면, 지금의 70대는 언론의 자유가 물리적으로 없던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
그래서 진실이 뭔지 알기도 전에 그냥 뉴스를 믿었던 거고, 어떻게 보면 피해자이기도 한 셈임.
반면 지금의 2030은, 사실상 PC방에서 "운지천!" 외치던 대가리 꽃밭 세대였을 뿐.
정치가 뭔지도 모를 때, 나쁜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사이트들을 그냥 ‘유머’라는 이유로 받아들였던 판단 취약 세대임.
왜 2030과 70대 이상은 절대 섞일 수 없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는가?
심신미약 상태에서 정치를 받아들였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
운지천 외치며 정치를 시작한 2030. 자신들과 똑같은 수준은 70대 밖에 없는 이유가 이것 같음.
댓글 : 11 개
- 매국내란세력척결
- 2025/06/04 AM 10:50
일베 디시 그리고 팸코 커뮤에 절혀져서 정신이 망가진 세대..
- 루리웹-7180330164
- 2025/06/04 AM 10:52
가끔 2찍이 하는 사람을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 말하는거 보면 대화가 통할 사람들이 아님 내가 얘기 해도 그걸 받아 들일 사람이 아니고 반발 심만 더 커짐
- 죠스타
- 2025/06/04 AM 11:06
어르신들 보다 못난게 하나같이 도덕성이 망가져있음. 어릴때 일베 쓰레기 접한게 매우 큰거 같네요. 다 큰걸 어째 사회적 지탄과 처벌을 받고 도태되거나 깨우쳐야지.
- Rill:
- 2025/06/04 AM 11:09
어떻게 보면 갈라치기의 희생자들 피해망상이죠
- empty00
- 2025/06/04 AM 11:31
내란을 동조하는 40%와
이준석같은걸 지지해서 결국 내란당이 승리할수도있게끔 도와주는 지능상태를 보면
저 40%와 크게 다를거 없다고 봅니다
윤석열 뽑아서 나라망치는데 일조한이들이
내란 격고도 다시 표주면서 나머지 사람들까지 지옥으로 끌고가는 행태와 다른거 없다고 보여요
이준석같은걸 지지해서 결국 내란당이 승리할수도있게끔 도와주는 지능상태를 보면
저 40%와 크게 다를거 없다고 봅니다
윤석열 뽑아서 나라망치는데 일조한이들이
내란 격고도 다시 표주면서 나머지 사람들까지 지옥으로 끌고가는 행태와 다른거 없다고 보여요
- 【화이트핸드】
- 2025/06/04 AM 11:41
누가 그러던데 사는게 힘들면 윗세대랑 다른선택을 한다고 하네요 2030 국힘지지 4050 민주당지지 6070 국힘지지... 그래서인지 지금 10대들은 민주당쪽이라고 하네요;;
- 스탠다드스트롱맨
- 2025/06/04 AM 11:41
오염된 유머로 정치를 시작한 20 30대라 나름 일리가 있네여
- 루루냥
- 2025/06/04 AM 11:53
딱 짱깨들 수준임 도덕성 박살나고, 선동에 오염되고.
- 스카이화이터
- 2025/06/04 PM 12:03
실제로 접해보니 노인네들이랑 사고구조가 비슷함.
- 수하니
- 2025/06/04 PM 02:16
40대 일베충이 현실에 존재 하는데요 멀
- AK-47
- 2025/06/30 PM 12:57
심신미약 단어는 형법 용어입니다. 의사결정 능력의 상실이나 장애를 의미하죠. 이를 세대 전체에 적용하는 건 , 과학적이지 않고 혐오적 일반화에 불과합니다.
디시는 2000년 초반, 일베는 2010년 초반에 자리 잡은 곳인데, 그 사이트들이 전성기던 시절의 세대는 현재 영포티 세대들 입니다.
세대는 공통된 환경에서 자라긴 하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정치적, 사회적, 윤리적 판단 능력을 가진 개인들이 존재합니다.
즉, ‘정신적으로 취약해서 정치적으로 보수화되었다’는 주장은 통계적으로도, 인문학적으로도 입증된 적 없습니다. 있으면 가져와 보세요.
70대 이상 세대는 오히려 역사적 트라우마와 체제 경험을 바탕으로 보수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6.25 전쟁, 산업화 시대, 반공 이데올로기 등.
민주화 이후에도 진보 진영의 경제 정책에 대한 불신 (예: 과거의 좌파 정권 경제 위기 경험 등).
즉, 그들의 보수 성향은 이념 교육과 체제 경험을 통한 장기적 사회화의 산물이지, 단순히 "언론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1차원적 설명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리고 2030와 70대는 같은 곳을 본다?
실제 여론조사나 투표 성향 데이터를 보면, 70대는 전통적 보수 지지층, 2030은 이슈별 스윙층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별 이슈나 공정성 문제에선 2030 남성이 보수 성향을 보이지만, 경제 정책이나 복지 문제에선 진보적 견해도 적지 않음.
즉, 정치적 스펙트럼의 특정 이슈에서만 일치할 뿐, 전반적으로는 다름.
2030 남성과 70대 이상 세대의 정치적 유사성은 존재하지만, 그것은 ‘판단력 부족’이나 ‘심신미약’ 때문이 아니라, 각 세대가 처한 역사적·구조적 맥락 속에서 형성된 결과입니다.
양 세대 모두 정보를 능동적으로 소비하고, 나름의 이유로 정치적 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점에서 절대 과소평가할 수 없습니다.
비판은 가능하되, ‘비하’와 ‘조롱’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설득력을 잃습니다.
저는 아직 30대 후반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2000년 초반을 떠올려보면 당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 주도하던 시대였죠. 흔히 영포티 세대들이 주도하던 인터넷 커뮤니티를 바라봐왔던 입장에서..과연 그때보다 지금이 인터넷 문화가 더럽나? 라고 생각한다면 글쎄요..흠 .. 흠.. 안톤 오노 사건이라던가 미국산 소고기 선동이라던가..기타 등등 그당시 넘어갔던 세대를 바라보는 입장에선 잘 모르겠군요.
어차피, 나이에 장사는 없습니다. 영포티 세대들이 6070세대가 되는 시점에서 훗날 10대 20대 30대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고
어떠한 책임을 받을지는 앞날은 모르는거죠.
디시는 2000년 초반, 일베는 2010년 초반에 자리 잡은 곳인데, 그 사이트들이 전성기던 시절의 세대는 현재 영포티 세대들 입니다.
세대는 공통된 환경에서 자라긴 하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정치적, 사회적, 윤리적 판단 능력을 가진 개인들이 존재합니다.
즉, ‘정신적으로 취약해서 정치적으로 보수화되었다’는 주장은 통계적으로도, 인문학적으로도 입증된 적 없습니다. 있으면 가져와 보세요.
70대 이상 세대는 오히려 역사적 트라우마와 체제 경험을 바탕으로 보수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6.25 전쟁, 산업화 시대, 반공 이데올로기 등.
민주화 이후에도 진보 진영의 경제 정책에 대한 불신 (예: 과거의 좌파 정권 경제 위기 경험 등).
즉, 그들의 보수 성향은 이념 교육과 체제 경험을 통한 장기적 사회화의 산물이지, 단순히 "언론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1차원적 설명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리고 2030와 70대는 같은 곳을 본다?
실제 여론조사나 투표 성향 데이터를 보면, 70대는 전통적 보수 지지층, 2030은 이슈별 스윙층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별 이슈나 공정성 문제에선 2030 남성이 보수 성향을 보이지만, 경제 정책이나 복지 문제에선 진보적 견해도 적지 않음.
즉, 정치적 스펙트럼의 특정 이슈에서만 일치할 뿐, 전반적으로는 다름.
2030 남성과 70대 이상 세대의 정치적 유사성은 존재하지만, 그것은 ‘판단력 부족’이나 ‘심신미약’ 때문이 아니라, 각 세대가 처한 역사적·구조적 맥락 속에서 형성된 결과입니다.
양 세대 모두 정보를 능동적으로 소비하고, 나름의 이유로 정치적 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점에서 절대 과소평가할 수 없습니다.
비판은 가능하되, ‘비하’와 ‘조롱’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설득력을 잃습니다.
저는 아직 30대 후반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2000년 초반을 떠올려보면 당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 주도하던 시대였죠. 흔히 영포티 세대들이 주도하던 인터넷 커뮤니티를 바라봐왔던 입장에서..과연 그때보다 지금이 인터넷 문화가 더럽나? 라고 생각한다면 글쎄요..흠 .. 흠.. 안톤 오노 사건이라던가 미국산 소고기 선동이라던가..기타 등등 그당시 넘어갔던 세대를 바라보는 입장에선 잘 모르겠군요.
어차피, 나이에 장사는 없습니다. 영포티 세대들이 6070세대가 되는 시점에서 훗날 10대 20대 30대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고
어떠한 책임을 받을지는 앞날은 모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