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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DP보고 나도 탈영하고 싶었던 이등병때가 생각나더만2021.09.06 PM 05:44
잠도 못자고 맨날 맞고 기합받고...정신적으로 시달리고 적응도 안되고
탈영하고싶었는데
GP근무라 탈영을 할수가 없었음...
탈영해서 위로 올라가면 북한이고
아래로 내려가면 GOP철책이 나오는데... 그걸 어케 넘냐..
넘었다 치고 민통선에서 이남으로 또 어케 안걸리고 내려가나...
해서 접고... 휴가때만을 기다리다보니... 군번이 펴서 그냥저냥 지냈던 기억이 나누만
댓글 : 5 개
- 진지한 변태
- 2021/09/06 PM 05:55
탈영 성공했다해도 평생 도망자…
- 따라람
- 2021/09/06 PM 05:56
전 그거 잠깐 보다가 군생화 ptsd 떠올라서 못보겠던 용서받지 못한자 이후로 리얼한 군생활 보는것 같음
- 양 웬리
- 2021/09/06 PM 06:24
gop 출신입니다. 군번 꼬여서 말년 내무반에 병장만 20명 있었습니다 ㅋㅋ
- 모호크
- 2021/09/06 PM 06:41
그런 소대 왕고였을때 부사수가 말단병장이면 제가 총,탄띠,하이바 챙겨서 더 잘수있게 나름 배려도 해줬답니다-0-
- 카르네인
- 2021/09/06 PM 06:43
저도 물병장일 때 포대원 70여명 중에 20명 이상이 병장이었던 암울했던 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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