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촛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018.07.23 PM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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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병원에서 진찰 대기중에 TV화면에 나온 사망소식은 도저히 믿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TV화면을 계속보면서도 이게 실제인지 몇번이고 다시 보지않을수 없었습니다. 정치에 많은 관심을 두지않는 저도 노회찬 의원님은 알고있습니다.자신의 생을 한순간에 느닷없이 저버릴 사람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듭니다. 부끄러운 과거가 있었다해도 이건 너무 슬프고 이해할 수 없네요.

저는 노회찬 의원님이 자신의 개인적 부끄러움만으로 그렇게 생을 마감햇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내 자신이 그런일을 겪었다면 장담못할수도 있지만 노회찬이라는 인물이 그러했다면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일일겁니다. 무언가를 지키기위해 자신의 생마저도 끝낼수 밖에 없는 ...충격적이어서 소설을 쓰고있는지도 모르지만 그렇지않고서야 의원님의 죽음은 이해될수없다고 봅니다.

댓글 : 1 개
비통할 뿐입니다. 남들이 뿌리고 부풀리고, 이리저리 던지는 공격에 소시오페스(사이코페스) 같은 인간들만 버젓이 살아남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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