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금융시장 대체 얼마나 어떻게 위험하다는 걸까?2020.12.27 PM 03:4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요즘 금융시장과 관련해서 내년에 위험하니 현금화해라 주식시장 폭락이 올거다 등등의 얘기들이 나오고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어떻게 위험한건지 정말로 내년에 싹 다 망할것인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런 막연한 공포보다는 현 상황이 어떻다는건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가장 많이 거론되는것이 인플레이션과 기업부채, 정부부채인데 그중에서 기업부채 관련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12월 15일 한국국제금융협회(KIFA),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금융연구원(KIF) 주최로 '펜데믹 이후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과 한국의 정책 대응'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그중 리스크 관련 내용을 일부 소개합니다. 전체내용 다운로드 링크

 

 

펜데믹 금융시장3.JPG

 

 

펜데믹 금융시장4.JPG

 

 

펜데믹 금융시장5.JPG

 

 

펜데믹 금융시장6.JPG

 

 


펜데믹 금융시장8.JPG

 

 

펜데믹 금융시장10.JPG

 

사모부채펀드와 사모부동산펀드를 합치면 1.8조 달러 규모.

 

 

펜데믹 금융시장11.JPG

 

펜데믹 금융시장13.JPG

 

숙박, 소매와 관련한 상업 부동산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데 반하여 언택트 관련 부동산은 오히려 증가함.

 

 

펜데믹 금융시장14.JPG

 

고수익 고위험 채권 잔액이 2019년 기준 2.5조달러 규모. 

 

 

펜데믹 금융시장15.JPG

 

투기등급의 기업대출 잔액이 5.5조 달러 규모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파생상품 CLO가 8000억 달러 규모.

 

 

펜데믹 금융시장16.JPG

 

 

펜데믹 금융시장17.JPG

 

 

 

펜데믹 금융시장19.JPG

 

사모펀드의 고위험 고수익 펀드규모가 1.8조 달러 + 기업들의 저신용 고이자 대출채권이 2.5조 달러 + 레버리지론 5.5조달러 + 레버리지론 기반 CLO 8000억 달러 등이 지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은 해외 고위험 자산 투자규모가 대략 20조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되며 만약 금융리스크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경우 후순위 채권투자 비율 80%로 높은 상태. 이름 감안하더라도 한국의 경제에는 커버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향후 위험이 닥칠 수 있는것을 감안하여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

 

당장에 어떤 큰 금융혼란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해야함. 역시 가장 큰 변수는 코로나 확산이며 이 사태가 진정되지 못하고 장기적으로 계속된다면 정말로 우려한 금융경색이 시작될 수 도 있음. 너무 조급하게 대처할 필요는 없으나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처하되, 진정되는 국면이 나타나면 오히려 유동성 장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지않겟나 생각합니다.

 

 

 

 


 

댓글 : 1 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성투하세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