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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미국, 사상 최대 과학 프로젝트 출범2021.01.19 PM 01:58
루스벨트 뉴딜정책 이후 최대 예산 배정
바이든의 과학팀 발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이들의 활약을 통해 사상 최대 규모의 구조계획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1조 9000억 달러(한화 약 2098조 원) 규모의 ‘미국 구조 계획(American Rescue Plan)’을 발표한 바 있다. 그 내용 안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진로를 바꾸고 향후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체제를 구축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오스터홈 교수는 “과거 트럼프 행정부의 워프 스피드(Warp Speed) 프로젝트가 백신 R&D에 11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신속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최종 단계를 수행하는 데 있어 적절한 조직과 자금을 공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바이러스에 대한 보다 더 철저한 감시, 분석을 ‘극적으로’ 증가시키는 한편 신약 개발, 제조 및 구매 등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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