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최근 NBA를 보면서 느낀 불쾌한 감정2023.05.11 PM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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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도부터인가

아마도 그때부터 이런 생각들을 조금씩 하게 되었을거예요


제가 농구도 좋아하고 NBA도 좋아하고 하는데

19년도부터 그들이 하는 행동과 말

최근 올해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주는 행동과 말을 보면



내가 멋대로 오해해서 그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순전히 내가 잘못알고있어서, 내가 착각한 결과로 인해서, 그래서 좋아한거였나?

본질은 전혀 보지못하고 허상만 좋아했던건가?



이런 종류의 의문이 최근에 강하게 들어요


예전에 NBA와 농구를 좋아했던 마음이 100점 만점에 90~95점이라고 하면

지금은 2~3점정도 남아있어요



댓글 : 5 개
전세계 통틀어서 핫한 스포츠 스타들이 바로 NBA선수들이니까요. 나쁜 말은 하기 싫지만, 우리나라에도 콧대 높은 선수들의 좋지 않은 모습들이 문제가 되었잖아요. 그렇다면 단적으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그들은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진 않겠죠.

여전히 그들이 보여주는 묘기는 놀랍지만, 어렸을 때 매직존슨과 래리버드의 플레이를 보고 감탄했던 것만큼 감동적이진 않다는 것에 공감을 느껴요. 물론 이는 우리가 그만큼 나이가 들고 경기장 밖 어른들의 어두운 세계를 알아버렸기에 그런 건지도 모르죠. 당시에도 닉 밴 엑셀이나 다른 악동들이 존재는 했었으니까요. 어쩌면 지금의 아이들은 어릴 적 우리처럼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은 채 열광하고 있지 않을까요?

공감가는 글이라서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앞에선 듣기 좋은 말만하고 사실 진짜 목소리를 낼 사안에 대해선 침묵하는 그저 고트 호소인 꼴보기 싫습니다.
르브론은 진짜....
카이리 어빙, 벤 시몬스, 르브론, 드레이먼드 그린등 정내미 떨어지게 하는 선수들.. 그래서 NBA 2년전부터 끊었습니다
요즘은 뭐랄까 던컨이나 노비츠키나 코비 같은 온리원팀 로망이 없어요.
릅갈통쿤이 재능을 사우스비치로 가져간 이후 죄다 우승 못하면 슈퍼팀 구성하러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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