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2018.01.13 PM 05:3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영화관에 갔는데요...

 

탄산음료 그만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오렌지쥬스를 주문함...

 

얼음이 녹아 밍밍한 맛이 싫어서...

 

"얼음은 빼주시고 주세요"

 

라고 말하고 나오길 기다리는데...

 

오렌지쥬스가 진짜로... 얼음 빠진 만큼의 양이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이거 왜 양이 이래요?"

 

"정량으로 드린거에요"


정량이고 나발이고 얼음빠진 값만큼 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생각에

 

"양 더 채워서 주세요"

 

"규정상 어렵습니다."

 

라는 말과 논리적으로 얼음값뻐진 만큼 더 주는게 맞지 않느냐?라는 말을 했는데... 먹히지않았고...

 

 알바생이 무슨 잘못이겠냐만은....

 

"그럼 얼음값 환불해주세요"

 

라고 말하면서 오렌지쥬스를 더 넣어줄건지... 얼음값을 환불해줄건지 조치를 취해달라고함...

잠시후 점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오더니...

사정을 듣고는

 

"규정상 어렵겠습니다."

"얼음값 환불해주세요"

 

라고 똑같은 레퍼토리가 이어지나 싶어서...

 

"자 쥬스값에 얼음값이 포함되어 있죠?"

"네 포함이 된 가격입니다."

"자 얼음 빠졌죠?"

"네 얼음 없네요"

"얼음값 빠진만큼 저에게 지불을 하든 거스름돈을 줘야죠?"

"네 맞습니다"

"근데 왜 안되요?"

 

라고 논리 정연하게 말하니 그제서야 오렌지쥬스를 새로 채워줌

 

어찌보면 제가 이상한 놈이고 별거 아닌거 가지고 트집잡는다 할수 있는것이라 말할수는 있는데...

오렌지 쥬스를 진짜로 주다만큼의 양...

(100%/70%) 주는게 어이가 없어서 써봅니다...

 

 

댓글 : 62 개
네 님이 이상해보이네요
그닥 이상할꺼 까지야...

이런 생각 한번 쯤 하지 않나요?
행동으로 실천을 안해서 그렇지...
전 별로 안이상한데요??
얼음만 몽땅주는 양아치들이 많아서요 ㄷㄷ
  • M1GHT
  • 2018/01/13 PM 05:53
별로 안이상해 보이는데요?
원래 정량이란게 컵에 넘치지 않는 (1~2센치) 정도로 주는거 아닌가요? 별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소비자의 입장과 판매자의 입장의 차이라고 볼수있긴한데....
쌍방과실이라고 해도 될련가 몰긋네여
이거 그 예전 스타벅스 얼음 음료 관련 패러디로 쓴건지 진짜로 쓴건지 모르겠는데 진짜면 그냥 님이 이상하네요
솔직히 판매가도 얼척 없는데 저 따위로 나오면 더 노어이...
논리갑
얼음값이 계산 된거라니 얼음값이 서비스가 아니었다니
햄버거 주문할때 피클 빼달라 했다고 피클 값만큼 다른걸 더 넣어주거나 환불해주진 않는걸 보면..
진짜 심한 진상이시네요
그리고 어차피 얼음으로 부피가 늘어나보이는거지 양자체가 늘어나진 않을텐데요

예전 아메리카노 논란이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일인데(얼음=물이라고 볼 수 있으니)

얼음+오렌지주스에서 얼음을 빼고 오렌지주스를 더 넣어달라고 하면 그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저도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쪽에서 "규정상" "규정상" ... 이런얘기를 하는데...

그 규정을 안내하는 표지판도 없을 뿐더러...

이런건 법적으로 따지면 구매자가 무조건 이깁니다.
  • M1GHT
  • 2018/01/13 PM 05:54
규정집 가지고 오라고 하면 되겠군요 ㅋㅋㅋ
뭐 보통 패스트푸드점에서 얼음빼고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업소랑 알바 차이인듯
그냥 센스껏 더 채워주는 알바가 있고 얼음 있든 없든 그냥 딱 원래 채우던 양대로 주고 얼음만 안주는 알바가 있고
무리한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렌지쥬스에 얼음을 빼고 먹고 넣고먹고는 소비자 기호인데 얼음을 뺐다고해서 컵에 얼음뺀만큼만 쥬스를 준다는게 웃기네요
가격 생각하면 가득채워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님이 진상짓한 것 처럼 보여요.
영화관이나 패스트푸드 음료머신은 버튼 누르면 정량만큼 나오며
얼음값 해봤자 100원 미만인데 얼음값빼준다고 해도 포스기에 찍히지도 않는데 결국 자비로 해줘야함.
경험상 직원이 마지막에 음료 더 체워준 것도 말해봐야 안 통하니 빨리 보내려고 줬을 가능성이 높고
이런식이면 식당가서 밑반찬 안먹으니깐 밑반찬값 빼달라고 하는 것과 같음
  • stone
  • 2018/01/13 PM 05:58
음....오징어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 짬뽕시키면서 오징어 빼주세요 그러면 오징어값 빼서 계산해주거나 대신 면을 추가해서 주나요???
만약 얼음이 떨어져서 못넣어주는 경우라면 당연히 음료를 더 채워주는게 맞는걸수도 있지만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 원래 정해져있던거를 빼달라고 한건데 얼음이 없으니까 더 채워라라는 논리는 좀 안맞는거같네요 알바도 음료 따르는 양을 교육받았을거고 거기에 맞게 행동한걸텐데요,,,
근데 여기 댓글보면 이런게 갑질로 느껴지는건 저뿐인거 같네요....
음료의 가격이 있는데, 여기에는 얼음도 포함된 것인지 사실관계를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얼음이 가격에 포함될 시 구매자가 얼음을 필요치 않는다면, 얼음을 제외한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온당할테지만,
얼음이 가격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이와 같은 문제 제기는 처음부터 통용되지 않는 흔히 말하는 '진상'행위가 된다.
얼음이 많이 들어가 정량인지 하는 의혹도 있을법한 문제지만, 기업측에서도 위와 같은 부분에 대해 확실한 발언의 여지를
마련해야할 것이며, 판매시 표기 또한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Ex. 어떤 사이즈는 000ml이며 이는 얼음을 제외한 순수 음료
만을 이야기하거나.)

위 '디스패인'님의 마지막 한줄에 동감.
원래 얼음이 포함되어서 음료+얼음으로 정해져 판매하는 건데.. 소비자 취향에 따라서 그걸 뺀거라.. 양을 늘리거나.. 가격을 빼는건 좀.. 카페에서 모카라떼에 휘핑크림 빼달라고 가격 빼주진 않잖아요..
제가 보기엔 얼음을 넣냐 안넣냐에 따라 양이나 가격을 따질게 아니라.. 애초에 메뉴에 얼음 추가/제외로 따로 판매하는.. 선택권이 없다는게 문제삼을 껀덕지같은데..
네 님이 이상해보이네요
원래 오렌지쥬스와 얼음량에대한 정량이 정해져 있는건데 님이 따로 얼음빼달라고 하고 오렌지쥬스에대한 양을 더 요구하는게 이상한거죠

뭐 이런경우 보통 융통성있게 좀 더줄수 있는거 아니냐 싶긴하지만 FM대로하면 알바생 대응이 맞는거죠
그리고 카페에서 일해봤던 입장에서 보면 나중에 결국 더준거는 님이 논리정연하게 말해서 그런게 아니고
말이 안통하니 대충 원하는대로 해주고 진상 빨리 내보내자 하는 마음에서 그런겁니다
ㅋㅋㅋㅋ

얼음값 환불해달라고 단계별로 따지니까 할말이 없지
저러면서 무슨 고객서비스 운운하는 건지
하나도 안이상합니다

오히려 잘 따지신거죠
이상하다에 한 표.

반대로 생각해보면 간단함.

햄버거 살 때 피클 좀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같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종업원이 '그럼 대신 다른 재료는 뺄게요.'라고 응대한 셈.

기분 더럽죠.

저 종업원이 딱 그랬을 듯.
전혀 이상할께 아닌데요? 여기 이상하다고 하시는 덧글 쓰신 분들
오렌지 쥬스 시켰는데 얼음 빼달라고 해서 나온 쥬스가 4분의 1밖에 안들어 있을 때
'아 그렇구나' 하고 납득하실 분이 얼마나 계실지 분명 한소리할텐데 -_-;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일반 아메리카노보다 비쌀 경우가 많은데 그건 얼음값 포함 아닌가요?
실제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아메리카노 가격은 같아야 하는게 얼음 빠진 만큼 일반 커피가 더 들어가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얼음이 들어간 대신에 실제 들어간 커피양은 적지요

저 정도는 진상도 아니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문제인데 요즘 대기업 장사하기 편한게 이유가 있네요;;
그건 애초에 얼음을 필요 이상으로 양채우고 음료 양이 적은걸 태클걸어야하는거지.. 얼음 뺐다고 양늘려달라는거랑은 좀 다르다고 보는데요.. 대기업이 소비자 상대로 악덕질 한다고.. 소비자가 진상 부리는게 정당화되는건 아니죠..
그런 논리라면 한정식 식당 가서 반찬 20가지가 정해진 가격에 나오게 정해져있는데.. 난 20가지 필요없고 10가지만 필요하다고.. 나머지 10개 반찬에 대해 가격 깎아달라는거나 마찬가진데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샷이 더 들어간다던데요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862215

조금 더 보태서 관련내용 찾아보니 대충 음료는 컵에서 1~2cm 모자라게 채워주는게 규정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당연히 얼음을 빼면 그만큼 더 줘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아니면 얼음을 포함한 용량을 표기하고 얼음을 뺄때 그 빠진만큼 더 채워주진 않는다는 내용을 공시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진상이라는 말은 말도 안되는 클레임에 쓰는거지 저건 충분히 할만한 말입니다. 아니면 아예 아이스 쥬스라고 해서 팔던지(아이스 값 포함 이렇게)
아메리카노는 어차피 샷으로 결정되서 커피양 자체는 똑같은거 아니에요?
클린루리웹//
님의 말대로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일반 아메리카노 보다 더 진해야 하는데 실제로 마셔보면 큰 차이가 안납니다. 저도 이 진상을 정확하게 알고 싶네요
얼마나 샷 추가를 하길래 돈을 더 받는지;;;
일반 아메리카노는 넉넉잡아 1시간을 넘게 마시는데 아이스는 진짜 양이 적은 느낌입니다. 얼음 떄문이겠죠? 심지어 그만큼 진한 집도 별로 없어요 이거도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어느 가게는 진짜 진한 대신에 얼음 투성이인 집도 봤고 얼음은 좀 적은데 진한 정도가 그냥 아메리카노랑 비슷한 집도 있어요 보통은 얼음 값이라고 치부하더군요
  • stone
  • 2018/01/13 PM 06:22
제일 중요한건 정해진 가격과 메뉴와 그거에 맞는 매뉴얼이 있는건데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고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요구한건데 당연히 이상한경우 아닌가요?? 그럴꺼면 뭐하러 메뉴를 정하고 가격을 정해놓을까요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만들어먹고 그것에 맞는 지불을 하게 만들면 되지.....
논리정연하게 말해서 준게 아니라 그냥 빨리 보내는게 좋을것 같아서 준것 같네요..좀 ........
이상한 짓 맞음. 고기집에 가서 아채 안 먹을 테니 고기 그만큼 더 달라는 거랑 똑같은 거 아닌가?
논리정연 운운하는게 웃겨서 본인이 뭘 잘못한건지 모르는거같아서 다시 간단히 정리해볼께요

똑같은 돈을 냈어요
누군 같은 가격으로 오렌지쥬스 180ml를 받고
누구는 어거지로 더 달라고해서 200ml를 받았어요

180ml받은 사람은 뭐라고 생각할까요?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겠죠?

난 대신 얼음을 뺐지 않았냐? 라고 하시겠죠? 님 논리대로라면?
얼음 누가 빼겠다고 한거죠? 님이 요구한거죠?
그리고 얼음이 오렌지쥬스로 만든 얼음인가요?
아직도 얼음뺀거=오렌지쥬스 더많은양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극장서 일했을 당시 이런 경우가 1년에 두어번 있었습니다.
물론 얼음값 이야긴 참..ㅎㅎ; 4년 일하면서 글케 말하시는 분 딱 한분 봤어요
알바생에 따라서(입사 초기에는 이런것도 함부로 하면 혼나요) 나름 잘 응대해주는
사람도 있긴 한데...보통은 그렇게까지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글구 얼음값 포함된 가격은 아닙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경우에나 전용컵 비용까지
따져서 가격차가 있을진 몰라도 일반 음료에는 해당 없어요 저건 직원이 설명을 잘못한거에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얼음 뺀 쥬스와 얼음이 포함된 쥬스가 메뉴에서 별도로 존재하는게 아니라면 부탁해서 얼음을 빼달라고 요청할순 있어도 그걸로 빠진 얼음만큼 가격 할인을 요청한다던가 쥬스로 채워달라고 부탁하는건 이상하지 않나요? 서브웨이에 가서 샌드위치를 시킬때 토마토나 오이 같은걸 빼달라고 하는 사람들은 있어도 그렇게 뺀 야채만큼 햄같은걸 넣어달라고 요청하는 사람들은 못봤네요. 충분히 진상이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뭐 저런 음료의 경우는 융통성에 따라 좀 더 줄수도 있지만
그걸 강요하면 이상한거라고 봅니다.
햄버거에 피클 들어가 있는데 피클 빼달라면서 다른재료 더 넣어 달라고 보통 안하죠.
역지사지 노 이해

ㅡㅡ식당가서 반찬 건들지도 않았으니 빼달라 이거랑 같은거 아닌가
진상 짓에 한표. 본인은 논리정연하게 설명했다고 하시는데,
알바생 입장에선 규정집에 어긋난다 -> 그러니 못해준다... 똑같이 논리 정연하게 대응한 겁니다.
중간에 낀 알바생만 불쌍하네요.
내가 장사한다면 저렇게 장사할거 같지는 않고

내가 손님이라면 양 줄은거야 뭐...걍 그런갑다하고 말듯
국밥집에서 반찬 나오는데 그거 반찬도 음식 가격에 포함되어있는데
난 국밥만 먹었으니 반찬가격 빼달라라는 말과 같습니다..
저도 영화관이든 버거세트 주문할때마다 거의 얼음빼서 받는 게 대부분인데(어쩌다가 그냥 얼음 넣기도 함) 왠만하면 가득 채워주던데...
진상까진 아닌데 알바생이 유연하게 대처하진 못했네요
기업의 노예들 많네....
잘 따졌네요. 지들 입으로 얼음값 포함이라고 했으면 얼음 빼면 당연히 돈도 빼줘야지 미친놈들이.. 어디서 고객을 속이려고 들어...

와 그리고 여기 댓글들 보니까 호구 인간들 많네요.. 물론 저기는 호구들 덕분에 장사 잘해먹고 살겠지만...
알바생 언급은 왜 나오는지., 잘못한게 없는디
그개 기계가 얼음양 까지 생각햐서 정량 뽑아주는거라 알바도 별 수가..
서비스 갑인 스타벅스도 얼음조금 요청하면 음료가 적게 나오기도 하고 그래요
대량제작되는 기성물품은 주문제작이 아니라 개인이 뭐가 맘에 든다 안든다 가지고 더하고 뺄 수 없어요 물론 그거 때문에 값을 더하고 덜할 수 없구요.
저런 곳은 대개 주스 xxxml+얼음얼마 해서 컵을 가득 채우도록 규정이 정해져있고 컵도 그에 맞춰 나왔어요. 그래서 버튼 한번 누르면 주스 정량이 나오고 컵에 남은 양을 얼음으로 채워주죠. 이런 시스템이다보니 당연히 알바생은 얼음 빼고 나온 양 만큼 드리고 이게 정량입니다 라고 말한걸거에요.
사실 알바생이나 점장이 흔히 말하는 유드리 있게 채워줬으면 글쓴이님도 화 안나겠지만 회사 방침대로 따른 거라 그분들이 욕 먹을 이유도 없었죠
애초에 발상의 시작점 자체가 다릅니다.
200짜리 컵에 음료를 100만 담아서 팔아먹는게 아니라
100의 음료를 파는건데 얼음을 넣으면 수위가 올라가니까 200짜리 컵을 쓰는겁니다.
죄송하지만 진상이신듯.. 윗분들이 말한데로 밑반찬 안먹는다고 밑반찬 값 환불해달라는 것..
양이 얼마나 ㅈ 같이 적었으면 그랬겟음?? 솔지깋 얼음 들어있어도 양 겁나 적은게 느껴지는데 그게 눈으로 보이니 당연히 빡치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레시피에서 본인 취향 문제로 얼음이 빠진거지, 그동안 추가금을 내고 얼음을 넣었던게 아니잖아요. 애초에 넣을 걸 빼달라고 해서 뺀건데 그 만큼 다른걸 달라고 하는 건 내 맘대로 레시피를 변경하겠다는 억지 아닌가요? 그리고 얼음이랑 과즙의 값어치가 1:1 호환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도 우습고요. 진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행동인 것 같네요.
얼음을 빼고 나니 그 동안 몰랐던 주스량의 진실을 알게되서 화났다라면 모를까, 얼음이 빠진만큼 다른걸 더 달라고 했는데 안 줘서 화났다라면 논리라는 허울로 갑질하는 헛똑똑이인것 같습니다.
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상이 아니라 자기권리를 요구하는거죠
음료 판매할때 안내사항에 얼음포함이라 기본적으로 써있지도 않고 적어도 아이스라고 붙지 않는이상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얼음은 상술인데 다른 음식들하고 비교하기엔 맡지 않는듯
애초에 어딜가나 장사 저따구로 쳐하는게 기본(?) 이니 당연한 요구를 한것이고 그것들은 규정 엔 나와있지도않으면서규정규정 거리는거죠 무슨 컵에 음료 따르는게 규정이있겠나열? ㅋㅋㅋㅋㅋ
=ㅅ=;;메뉴형태가 얼음포함이 정량이라면 답없는거죠
얼음없이 정량인곳을 가던가 보통 커피도 아이스커피 가격이 더 높은데가 있고 같은데가 있는데 대부분 기본은 에스프레소 샷두잔이 기본이죠
아이스인데 얼음대신 샷 추가해주세요라는게 보통의 생각의 흐름인지 잘모르겠지만 논리가 같은건 절대아니죠
얼음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서 하는소린가 본데 여기잇는 사람들 얼음빼고 받은 컵에 음료가 마치 누가 먹다 남긴거마냥 반정도만 들어있어도 아 그렇구나 할려나? 리얼 기업편에서 터네 ㅋㅋㅋ 개웃긴닼ㅋㅋ
그리고 애초에 얼음하고 다른 음식의 재료하고 비교하는것부터가 ㅉㅉ
이래서 이 나라에서는 암걸려 죽고 싶은게 아닌 이상 서비스업 하면 안되
저러면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아줌마 진상들 글에는 아줌마 욕하는 댓글
잘만 달고들 다니겠지
이제 메뉴얼을 바꿀거 같네요
얼음은 가격에 포함된게 아니고 서비스로 드리는거다라고
파는 음식이 내 기호를 하나하나 커스텀하게 맞춰주지 못한다면 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지,
애초에 그런 커스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업체측에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라며 요구하는 행위는
갑질일 뿐입니다. 내 맘에 안들면 상호간 안팔고 안먹으면 되는 것이지 왜 이가게는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느냐며
들이대는 것은 논리고 뭐고 애초에 근거가 사고의 시작이 잘못된 겁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