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괜히...중고딩 나라가 아니구나2019.05.01 AM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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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아이콘 x2018 케이스 직거래로만 산다고 글을 올렸더니

 

-부산인데 택배거래하시면 5천원 빼준다면서 거래하실래요

 

라고 하길래 

- 제품 뒷면라벨 보이게 하셔서 판매자분 전화번호 적어서 찍어 보내주세요 

 

라고 하니 

20분후에

 

케이스 사진이 왔는데

누가봐도 포토샵이나 그림판으로 전화번호를 적은 메모지를 합성한 사진을 떡하니 보여주더군요

메모지가 공중부양하고 있고 사진 각도에 비해 각도도 안맞고

명암도 따로따로 놀더군요

 

더이상 무ㄴ자보낼가치가 없어서 그냥 냅두니 더이상 귀찮게 안구네요

 

단돈 몇만원에인생 걸고 사는 사람 많네요

댓글 : 12 개
그 몇만원으론 경찰이 안 움직이니 하는 짓일듯 ㅡᆞㅡ
그니까요
바늘도둑이 소도둑되는건데
참... 우리나라가 사기꾼한테 유리한 법 때문에 활개치는 것 같습니다.
그니까요 ㅠ
절대로 삽니다 라고 글 올리지 마세요...100이면 100 사기꾼만 꼬입니다.
나름 어느정도 규칙가지고 거르기는 하는데
판매글만 기다리기 힘들더라고요 ㅠ
하여간 사기꾼새끼들은 폭력이 답입니다.

개패듯이 두들겨 패야되요 죽던지 말던지 알바아니고
ㅋㅋㅋㅋ 워워
빡대가리에 사기꾼이네요..숨쉴 가치도 없는 놈
짜증이...
구매가 급한대 이러니
동감합니다.. 저도 요번에 물건 몇개 팔면서 너무 데였네요...
괜히 정상구매자까지 의심하게 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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