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결혼 준비는 빡세다.2021.07.12 PM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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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합니다.

 

4년 가량 만난 7살 연하와 결혼하기로 하고

 

어제 집도 알아보러 가다가 

 

조건 좋은 집이 재수 좋게 걸려서 계약하고

 

이번주에 신혼부부 첫집마련 대출 받아서 하기로 해서

 

이번주 금요일 혼인신고하러 갑니다.

 

다만 이번주 일요일 상견례를 하기로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상견례는 결국 못하되었고 

 

양가 부모님 사이에서 이야기 전달 해가면서 

 

조율 해서

 

 

상견례는 나중에 하는거로 하고

 

일단 혼인 신고해서 집 대출 받아서

 

집구매 부터 치루고

 

상견례 및 결혼식은 무기한 연장되고

 

집 구매가 완료 되면 일단 같이 살기로 했습니다.

 

 

이제 우리집이 아니라 은행집이 생깁니다 

 

 

댓글 : 17 개
축하드립니다.

원래 그런 거에요.

저도 작년말에 장가갔는데, 결혼 두번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할라고요. ㅋㅋ
할게 뭐이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자주 방문했었는데 그게 벌써 4년이 되었나.. 좋은분 만나셔서 결혼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뵈어용
와우 축하드립니다!!! 은행집 하나 구해놓고 조금씩 땅따먹기 하면서 내걸로 만드는거죠 뭐
그쵸 ㅠㅠ
천천히 내집만들어야쥬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8년차로서
일단 축하는. ㅜㅜ
ㅋㅋ 농이고 행복하세요^^
거기꺼지 알필요가 없.....
감사합니다
혼인신고는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중요한건 결혼준비 목표금액에 맞추어 문제없이 잘하는것임.
부럽네요
저도 결혼하고싶어요 ㅠㅠ
추카추카요~
와 부럽다ㅜㅜ
결혼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다주택자로 부동산 재태크를 생각하시면 혼인신고는 미루세요.
아.. 이미 대출 때문에 혼인신고 하셔야 하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 ^-^
가끔은 싸우고 그래도 결국 서로 맞춰지면 더이상 안싸우고 행복해지더라구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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